요즘 세븐브로이 맥주 자주 마셔요.

 

확실히 다른 맥주에 비해 진한 향이 제 취향이에요.

 

맥주에 물 탄 맛이 나지 않아서 너무 좋네요. 

 

아버지 돈으로 산 제품이고 내가 마셨어요. 내돈내산 솔직한 후기인 겁니다. 

 

 

맥아더맥주

 

 

최근 세븐브로이 맥주에 자꾸 눈에 걸립니다. 

 

좋은 의미로 눈에 띄여요. 

 

위 사진에 거품이 많은건, 제가 잘못 따라서 입니다. 

 

 

 


 

 

수제 맥주 회사 세븐브로이 소개.

 

아래 사진은 과거에 찍은 '곰표, 강서, 한강' 캔맥주 사진입니다.

 

모두 세븐 브로이 맥주입니다. 곰표 맥주가 세븐브로이 제품입니다.

 

하지만 곰표 맥주는 모두잘 알고 있으나, 세븐 브로이라고 하면 너무 생소한 이름입니다.

 

곰표와 맥주 제휴(콜라보레이션)가 언제 끝날 지 모르는 일이니, 회사명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이 절실히 필요해 보여요.

 

 

세븐브로이

 

 

'ABOUT SEVENBRAU 세븐브로이맥주 주식회사' 소개 글.

 

2003년, 작은 맥주 전문점으로 시작한 세븐브로이맥주는 맥주 제조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품고 연구와 제조설비에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1년 10월, 대기업으로 양분된 맥주시장에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맥주 제조 일반면허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탄생한 맥주 기업입니다.

 

 

세븐브로이를 검색해 보니깐 2022년 후반기에 주식 상장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기사를 쭉 살펴보니깐, 세븐브로이가 상장하면 국내 3위의 주류회사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진로하이트, 롯데칠성 그다음). 

 

맥주회사가 곰표 하나로 이렇게 빵 뜨다니 대단하네요. 세상 일 알 수가 없어요. 

 

 

수제맥주

 

 

세븐브로이 맥주 맛있게 먹는 법이라고 사이트에 있길래 소개해봅니다.

 

세븐브로이 맥주 제품에는 효모가 들어 있습니다. 세븐브로이만의 효모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효모는 수제 맥주 맛을 살리는 특성 중 하나입니다. 가라앉아 있는 효모를 맥주와 잘 섞어 드시면 수제 맥주의 진하고 깊은 참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먼저 준비한 잔에 70%의 맥주를 따릅니다. 병을 가볍게 돌려 가라앉아 있는 효모를 잘 섞어줍니다. 풍미와 거품이 더해진 맥주를 따라줍니다. 

 

 

맥주거품

 

 


 

 

제가 오늘 마신 맥주는 '맥아더 (맥아, 더)' 맥주입니다. 

 

맥아, 더 맥주는 맥아가 더 들어있어 꿀맛인 맥주니라. 

 

알콜 4.7%.

 

 

캔맥주추천

 

 

맥아더 캔 맥주 맛있어요. 

 

세븐브로이는 맥주 참 잘 만들어요. 완전 제 취향입니다. 

 

최근에 물 탄 맛 맥주들(사이다 맥주, 하얼빈, 칭다오)을 마시게 되면서, 진짜 맥주에 대한 갈망이 심했어요. 

 

그 진짜 맥주에 대한 갈망을 집에서 캔 맥주로 채워주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세븐브로이사이트

 

 

https://www.sevenbrau.com/beer.html#can

 

세븐브로이 사이트에 나온 맥아더 맥주 소개글. 

 

단 맛 I 고소한 맛
맥아,더 MAC A, THE.


캐러멜 몰트 맥아의 단맛과 꽃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비스킷과 같은 단맛과 고소한 맛이 나는 맥주입니다.

STYLE : 엠버 에일 (AMBER ALE) I ALC : 4.7% I IBU : 15 I VOL : 500mL
푸드 페어링 : 버거, 버펄로 윙, 포테이토 스킨

 

 

맥아더캔맥주재료

 

 

원재료 정제수, 맥아(네덜란드, 독일), 호프 필렛(미국, 독일, 호주), 효모(벨기에), 효소제.

 

맥아, 더 에일에는 효모가 들어 있습니다. 가라앉아 있는 효모를 잘 섞어 드시면 진하고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진짜맥주

 

 

'앰버 에일 Amber Ale'이라는 게 붉은빛을 띠는 맥주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근데 '방의 조명 탓인지 혹은 컵의 파란빛 때문인지' 색이 노란색에 더 가까운 느낌이네요. 

 

갤럭시 카메라가 색을 돌렸나?

 

맥아더는 에일의 상큼한 향이 있어요.

 

하지만 다른 에일에 비해 에일 특유의 과일향이 강하지 않습니다.   

 

 

맥주추천

 

 

앰버 에일 맥주 맥아더는 일반 라거(하이트, 칭다오, 카스)보다 색이뿌연 한 느낌이 강해요. 

 

이 뿌연한 느낌은 입 안에서도 잘 느껴져요. 

 

이 시각적 뿌연함은 입안에서 거대한 풍부함으로 느껴집니다. 

 

그 식감이 너무 기분 좋아요. 

 

맥아더 식감이 부드럽고 풍부해요.

 

최근에 제주도에서 쩝짝뼈국(접짝뼈국)을 먹고 왔어요. 그 요리는 국물에 메밀가루를 섞어서 아주 약한 점성이 생겨요.

 

그 처럼 맥아더 맥주도 입 안에서 기묘한 풍부함과 말랑말랑하고 몹시 매끄러운 느낌이 있어요. 

 

캔맥주

 

 

입 안에서 느껴지는 그 식감이 너무 좋은 맥주예요.

 

사람들한테 이 맥주 진짜 대단한 식감이라고 소문내고 싶은 그런 식감이에요. 

 

'음료의 식감이 이럴 수도 있구나'라는 깨달음을 주는 맥주예요. 


맥주 식감이 너무 좋아.

 

맥아더 맥주를 마실 때는 입 안에 잠시 머금고 있는 것을 추천해요. 

 

입안에 담고 있으면 거품 탄산이 올라오는 것도 느껴지고, 그 풍부한 부드러움이 너무 기분 좋아요.

 

다시 한번 맥주를 입에 잠시 담고 있는 것을 너무 추천합니다. 

 

 

앰버에일

 

 

제 취향이 라거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에일 맥주를 너무 좋아해요.

 

첫 입에 들어올 때 코와 입에서 약한 '상큼 시큼 달달'한 느낌이 들어옵니다. 

입에 안에서는 풍부함이 가득해요. 


뒷맛은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이 맥주 진짜 맛있어요.

 

 

amber ale

 

 

사진을 보면 컵 뒤로 손이 탁해요.

 

이 사진을 보니깐 앰버 에일 답게 붉은빛이 느껴지네요. 

세븐 브로이 맥주들이 수제 맥주답게 좀 진해요.

'하이트 테라 카스'같은 라거 맥주가 좀 지겨웠는데, 새로운 길을 개척해줘서 고맙습니다.

 

진로하이트는 테라 말고 맥스가 참 좋은데, 맥스를 만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요. 

 

 

피자맥주

 

 

(남은 거 포장해온) 고르곤졸라(?) 피자와 함께 먹었는데, 맥주가 맛있으니깐 피자도 맛있게 느껴졌어요. 

 

'맥아,더' 맥주가 여러 캔 있기 때문에 다음날 또 마셨어요. 

 

 

맥주안주

 

 

이번에는 '계란 프라이, 햄, 양배추, 고추'를 후라이 팬에 익혀서 안주로 먹었어요. 

 

맥주가 맛있으니깐, 뭐에 먹어도 맛있네요.

 

세븐브로이가 열일해서 맥주 디폴트 값이 물 탄 라거가 아닌 날이 오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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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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