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맛집, 전북 완주군 로컬 카페, 용진농협 커피 맛집. 이 글은 남 돈으로 얻어먹을만 하니까 얻어 먹은 솔직한 남돈남산 후기 입니다.
일 있어서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에 방문했습니다.
이곳 로컬카페에서 오랜만에 기분 좋은 향기 가득한 기분 좋은 커피를 만나서 소개합니다.
완주군 용진농협은 로컬푸드로 직매장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생산자(농민)가 농작물에 직접 가격을 책정하여 판매되는 지역중심의 직거래 장터 입니다.
최근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소비자시민모임이 뽑은 ‘2020 로컬푸드 지수'에서 완주군의 로컬푸드가 모든 기준 에서 1등을 차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전북 완주군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전국 최초, 최다, 최대매출을 기록기록하며 대한민국 로컬푸드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리빙 레전드라고 생각해요.
지방의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쭉 돌아보고 있는데, 완주군 로컬푸드가 유난히 사람도 많고, 식재료도 다양하고 재밌었어요.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전북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 85-1
완주군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방문한 후, 로컬카페도 방문했어요.
원래 주목적이 카페가 아니여서, 큰 기대 없이 커피를 마셨어요.
와 근데, 이집 커피 잘하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느 향긋한 커피였어요.
이게 어쩌다 남돈으로 마시게된 커피라서 사진을 못남겼는데, 정말 좋은 커피예요. 커피가지고 장난치지 않은 훌륭한 커피예요.
서울에서 카페를 방문하면 고소한맛, 탄향, 진한느낌을 강조해서, 그런 프랜차이즈 커피에 익숙해져있었어요.
반면, 완주 용진농협 로컬 카페 커피는 산미, 꽃향이 은은하게 흐르는 정말 기분 좋은 커피예요.
서울에서도 좀 다양한 커피를 맛보고 싶은데, 도전 정신이 부족하여 매번 가던 그 카페만 가다보니 이런 커피 만나기 힘들었어요.
그런데 전북 완주군에서 이렇게 기분 좋은 커피를 만나게 될 줄 몰랐네요. 너무 예상 밖의 좋은 커피라서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이곳이 로컬푸드 직매장이니까 '커피원두도 한국산이냐?'고 직원에게 물었어요.
커피 원두는 공정무역을 통해서 들여온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고해요.
커피 외의 다른 '차(tea)'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다고 하네요.
제가 마신 커피가, 어떤 커피인지는 제대로 못봣어요.
이런 커피를 여기서 만나다니 싶었는데, 어수선하고 바빠서 확인을 못했네요.
커피 소개 (글)포스팅인데, 커피 사진도 없어서. 못찍었어요.
메뉴판이라도 좀 깔끔하게 찍었으면 소개하는데 더 좋았을텐데.
전주는 자주 방문하는데, 전주 옆에 완주니까 언젠가 시간내서 커피 맛보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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