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구경, 한국 서울 월드컵대교 난지도 서프보드 낚시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새벽 아침해

한강 구경, 한국 서울 월드컵대교 난지도 서프보드 낚시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새벽 아침해.

부모님 집이 강 근처라서 한강 시설을 누리며 살고 있어요. 비싼 동내, 비싼 집은 아니지만, 한강이 가까워서 러닝하러 자주 나가요. 참 감사한 일이에요.

한강 사진들은 모두 달리기 하러 나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강서구 한강 남쪽에서 강북쪽을 바라보며 찍었습니다.

2020년, 아직 공사중인 월드컵 대교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이 보입니다. 한강 가운데 서프보드(윈드서핑) 하는 분이 있네요. 참 평화로워 보여서 찍었어요.

너무 평화로우면, 이 평화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참 불안한 느낌이 있어요. 역사를 공부할 수록 평화가 오래 지속되는건 참 힘든일인가 싶어서, 역사 공부 안할까 생각중입니다. 

염창교 옆, 안양천 합수부, 한강 모습입니다. 낚시해도 되는 공간입니다. 낚시하시는분들 항상 많아요. 게, 장어, 붕어, 잉어 등 잡는 듯해요.

한강 낚시 금지구역은 길이 좁은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위 사진처럼 낚시를 할 만한 넉넉한 여유 공간이 있으면 낚시를 해도 괜찮은데, 보행에 피해가 되는 공간에서 낚시는 하면 안되고, 그곳은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요.

가양대교 방화대교 사이에서 찍은 사진일 겁니다. 넝굴이 담을 뒤덮은 모습이 이뻐서 찍었어요.

저 담 넘어는 올림픽 대로 입니다. 장마철에 찍은 사진이라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하네요.

한강 난지도 입니다. 어릴때는 난지도 근처를 지날때면 정말 악취가 풍겼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이렇게 울창한 난지공원이 되어 있어요. 지구, 자연 최고네요. 쓰레기를 덮어버리고 훌륭한 공원이 되어 있어요. 

건물은 상암동에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모습입니다. 되게 숨겨진 연구소 처럼 생겨서 과학 스럽고 멋져요. 로봇 만들거 처럼생겨서. 

이른 아침 한강 입니다. 해가 동쪽에서 떠오르면서 그 붉은 빛이 찬란하게 퍼지고 있어요. 

서울 한강 참 멋있네요. 남산타워도 보이고, 월드컵대교도 보이네요. 그 사이에 빌딩은 합정역 '메세나 폴리스, 푸르지오' 주상복합 아파트 일겁니다.

위 사진, 서울 한강 촬영 날짜는 2020년 6월 부터 11월 사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