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미친고기 서산점, 이베리코, 인생 껍데기 후기 리뷰 추천

전주 미친고기 서산점, 이베리코, 인생 껍데기 후기 리뷰 추천.

전주에 친구가 자취하고 있어요. 친구보러 전주 놀러갔습니다.

전주 사는 친구가 직장 동료들하고 자주가는 돼지고기 식당이라고 해서

함께 갔습니다.

미친고기 서신점, 육류 고기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평3길 4 1층

전주 자취하는 친구는 친구들 놀러오면 항상 맛집 데려가려고 항상 고민하는 애입니다.

요즘 직장 동료들하고 자주가는 고깃집이라고 데려가줬어요.

미친고기 서산점.

미친고기는 전남 광주에서 유명한 프랜차이즈 고깃집인듯 합니다. 미친고기 장사가 잘되는지 전주에도 지점을 낸듯해요.

위 사진 속 가게에 손님이 없는 이유는 저희 일행이 마지막까지 남은 손님이라 그래요. 전주 술 집들 너무 일찍 문닫아요. 경주 자취할때도 느꼈는데, 수도권 외의 지역들은 식당들 영업시간이 너무 짧아요. 수도권 최고.

이베리코 주문하면 직원이 와서 직접 구워줘요. 다른 고기 주문해도 구워주는지는 모르겠어요.

살면서 이베리코 몇 번 먹어봤는데, 아직 그 깊이는 모르겠어요. 고기 한점, 소주 한 잔 이렇게 먹다보면 입속에 남는 향은 쌈장 형이랑 소주 쓴 맛 뿐이라 좋은 고기가 입에 들어가도 구분이 잘 안돼요. 

이베리코 목살 150g 13000원 2인분 / 인생껍데기 5000원.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어요.

요즘 고깃집 껍데기 이름이 참 멋지네요. 사람마다 껍데기 취향이 다른데, 저는 적당히 익힌 쫄깃한 껍데기 좋아해요. 이집 껍데기 맛있게 먹은 기억 나네요.

미친고기 프랜차이즈, 이베리코 되게 저렴하게 파네요.

저렴하면 소비자는 좋지만, 너무 저렴하면 품질에 의심이 되긴하죠. 근데 친구랑 친구 동료들은 자주와서 믿고 먹는다고 하네요.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불판에 구운 마늘 보세요. 구운마늘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고기가 식지않게, 숯불 위에 얇은 불판을 올려서 계속 따뜻하게 유지해줘요.

기본 세팅으로 국물이 함게 나와요. 이거 쫌 대단하네요. 까스 버너까지 함게 나와서 되게 대접받는 기분이었어요. 이런 찌게 나오면 참 고맙죠 술이 쑥쑥.

명이나물도 기본 반찬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명이나물 짜다고 생각해요. 특유의 향도 잘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는 고기랑 안먹어요. 별로예요.

냉면도 하나 주문해서 나워먹었어요. 냉면이 좀 더러워보이는데 저게 조금식 덜어먹은거라 생각보다 더럽지 않아요. 감염병 시대라서 잘 덜어먹어야죠.

먹다가 취해서 사진찍은게 별로 없네요.

만약에 다음에 또 가게되면, 이베리코 고기만 눈감고 잘 음미해봐야겠어요. 

전주한옥마을 드론으로 한눈에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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