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촌놈숯불 닭갈비 후기, 당산점 리뷰, 추천 맛집

당산역 촌놈숯불 닭갈비 후기 리뷰 추천 맛집.

닭갈비 요새 자주 먹습니다. 맛있어요. 고기류 중에 조류는 몸에 좋다고 합니다. 

철판에 볶아 먹는 춘천 닭갈비도 좋아합니다. 요즘들어 채소와 고기를 같이 먹는거 좋아합니다.

그런데 당산역 근처에 철판에 야채와 볶아 먹는 춘천식 닭갈비 식당이 없습니다. 2020년 6월에 당산역 근처를 돌아보며 검색해 봤는데, 춘천 달갈비 없어요. 그래서 숯불 닭갈비 선택했습니다. 

촌놈숯불닭갈비 당산점, 닭요리.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237-38 1층 101호.

촌놈 숯불 닭갈비 식당은 당산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당산역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사진 보다가 단산쟁반집이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냉동삼겹살 파는 집이네요. 냉동삼겹살도 좋아하는데 가격만 합리적이면 가봐야 겠네요.

촌놈 숯불 닭갈비 당산점 실내 사진입니다. 깔금하고, 자리마다 환기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요. 주말 저녁에 방문했습니다. 코로나 탓에 외출이 힘든 시국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촌놈 숯불 닭갈비 식당 위치가 당산역 먹자골목에서도 좀 주인공 자리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촌놈 숯불 닭갈비 식당 밑반찬입니다. 반찬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여기 보이는 반찬 안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닭갈비랑 같이 먹기 좋았어요. 파절이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고추장 닭갈비 1인분 9900원. 2인분 주문해서 먹었어요.

닭갈비 숯불에 직화로 구워먹는 식당이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숯불에 직화로 구우면 숯불향이 배어서 굉장히 향도 좋고 맛도 좋아요. 게다가 닭이잖아요. 몸에도 좋을 거예요. 

반면 철판에 볶아 먹는 춘천식 닭갈비 식당이 점점 눈에띄게 사라지고 있어요. 너무 아쉽네요. 어릴적에는 가성비가 좋아서 춘천식 닭갈비 식당을 자주 찾았어요. 야채랑 닭을 같이 볶아서 안주거리가 많았거든요. 게다가 밥까지 볶아 먹으면 닭갈비 2인분으로 소주 3~4병은 깔고 갔었는데, 춘천 닭갈비 식당이 많이 줄어서 아쉽네요. 

쟁반 막국수 9900원. 쟁반국수 추가로 먹었습니다. 맛있어요 쟁반막국수. 쟁반막국수는 사실 실패하기 힘든 음식이고, 언제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다만, 배달시켜 먹으면 면이 떡이 져서 오는 경우가 발생하면 그건 망이죠. 식당가서 갓나온 쟁반국수는 참 맜있어요. 비벼먹는 국수는 신선도가 중요하죠. 주방에서 갓나온 쟁반 국수.

매번 생각없이 맥주를 시켜 먹는데, 다음부턴 맥주는 '맥스'나 '클라우드'로 주문할겁니다. 테라나 카스는 밍밍해요. 테라, 카스는 탄산이 좋아서 첫모금에만 그 기분 좋은 상쾌함이 치고 들어옵니다. 그 이후는 밍밍해요.

한 4명 모여서 한 잔에 맥주 한 병씩 처리할 수 있으면 테라나 카스를 주문하는게 맞지 싶어요.

촌놈 숯불 닭갈비 메뉴 가격.

허브숙성 닭갈비 9900, 고추장숙성 닭갈비 9900원, 쟁반 막국수 9900원, 간장숙성 닭갈비, 닭오돌뼈 12000, 닭갈비 볶음밥, 치즈볶음밥, 막국수, 촌놈 짬뽕탕, 계란찜, 또띠아, 초밥, 소주 4000원, 맥주5000원, 생맥주(레드락엠버라거)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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