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맛집 일남분식, 부안상설시장 맛집 가성비 식당 김치 맛집, 시골김치, 칼국수 김치

 

 

 

 

부안 맛집 소개합니다. 부안상설시장안에 있는 '일남분식'입니다.

원래 부안 여행 계획에서는 부안군 방송 맛집 할매피순대를 가려고 했는데, 마치 찾아간날이 할매피순대 쉬는 날이라서 못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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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부안상설시장 쭉 돌아보고 가장 들어가기 부담없고, 호불호 적은 분식, 일남 분식 식당으로 선택했습니다. 오픈치킨 식당입니다. 믿을 수 있는 오픈키친! 열린 주방! 엄청 열린주방! 

 

일남분식.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12-3.

부안상설시장 

 

 

 

 

부안여행을 계획 할 때에 전주 친구의 추천을 적극적으로  할매 피순대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주 친구는 전북 지역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전북 맛집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할매피순대 쉬는날이라 할매피순대 대문만 보고 분안상설시장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부안상설시장을 돌아보고 '일남분식'에 들어갔습니다.

일남분식 실내 입니다. 식탁도 있고, 좌식도 있습니다. 딱 옛날 식당의 구조입니다. 정이 가는 구조입니다. 다정한 기분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확실시 손님이 줄었다고 합니다. 특히 신천지 사건이 터진 이후에는 급격하게 손님이 줄었다고 합니다. 이걸 어찌 할 수 없으니 코로나19가 물러나 화창한 봄날이 오면 소상공인을 위해 맛있게 먹고, 기념품도 사고 해야겠습니다. 

 

일남분식 메뉴.

만두, 순대, 떡볶이, 라면, 쫄면, 냉면, 팥죽, 새알죽, 바지락칼국수, 떡만두국, 보리밥, 비빔밥, 순대국밥.

전체적으러 가겨깅 저렴합니다. 그리고 주문해서 먹어보니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가격이랑 어울리지 않게 양이 많아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잘못하면 음식물 남길 뻔 했습니다.

 

 

 

 

튀김은 옆집에서 사가지고 와야한다고 합니다. 옆집이 튀김, 전 요리 하는 가게입니다. 그곳에서 사와서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시장이라 서로 정이 넘치고 업종 메너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기 좋은 상생의 모습입니다. 

 

시장 분식 식당 답게 열린 주방입니다. 주방이 식당 외부에 있습니다. 식당 입구 옆이 주방입니다. 덕부넹 주방의 청결도를 직접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말로는 오픈 치킨 인데, 이만큼 오픈키친은 오직 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순대와 부속 고기(부속물)들을 고 계신 사장님의 손입니다. 청결을 위해 마스크고 쓰고 계시고, 천 장갑 위로 비닐 장갑도 끼우고 계십니다. 

 

부안 상설 시장 일남 분식에서 주문한 메뉴 입니다. 만두, 떡볶이, 순대,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먹던 중 찍은 사진이라 절반씩 남아있습니다. 총 가격이 16000원 입니다. 이 메뉴 전부 함쳐 16000원 밖에 안합니다. 가성비 터진는 식당입니다. 인정이 넘치는건지 양을 너무 많이 주셔서 당황했습니다. 

 

 

 

 

주문한 메누 전부 접시 한가득 채워 나옵니다. 엄청 많습니다. 양을 직접 보고 싶으면 마지막 영상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그리고 맛있습니다. 부족하지 않은 맛있습니다. 실망하진 않을 겁니다. 특히 김치가 좋았습니다. 칼국수 맛집에서 만날 수 있는 그런 김치입니다. 담은지 얼마 되지 않은 좀 자극이 있는 김치 입니다. 젓갈의 비린맛은 없습니다. 깔끔하게 맛있는 김치 입니다.

 

부안군 시장 일남식당 바지락칼국수 입니다. 부안군은 서해바다를 지닌 지역입니다. 새만금 간척지, 방조제가 부안군에 있습니다. 

부안군의 서해바다 덕분에 해산물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부안군의 요리로는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죽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뻘이 많아서 조개류가 많이 나오나 봅니다. 

 

일남식당의 맛있는 김치와 칼국수 함께먹어야 합니다. 칼국수 맛집에서 맛보던 싱싱한 김치와 바지락 칼국수의 조화가 매우 훌륭합니다.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부안상설시장 구경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할매피순대는 생활의 달인 665회 은둔식달에 소개된 맛집입니다.

할매피순대는 국도변에 있는 식당이라 주의는 좀 횡한면이 있어서 선뜻 들어가기 힘든 식당입니다. 그러나 알려진 후로 아직도 매일 줄서서 먹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친구도 평일 점심에 할매피순대를 방문하면 줄서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안으로 여행을 간날 마침 할매피순대 정기휴무 날이었고 못먹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쉬는데 마침 그날 방문해버렸습니다. 할매피순대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날 쉽니다. 2020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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