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여행 다녀왔습니다. 부안군 좋아요. 서해안 새만금 방조제가 있는 부안군은 산 들 바다가 어우러져 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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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창공원

매창공원은 부안마실축제가 열리는 장소라고 하여 구경갔습니다. 축제는 5월입니다.


매창공원, 도시근린공원.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567.


부안여행지도

부안군 시내 지도와 방문한 장소입니다. 매창공원은 부안군에서 크고 장 정돈된 깔끔한 공원입니다. 



매창뜻

매창공원은 조선시대 여성 문장가 이매창을 추모하며 만든 공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창의 시가 적혀있습니다. 

이화우 흩날리제.


부안군여행

매창공원에 상징(?)은 매창테마관입니다. 한옥으로 만들어진 2층 건물입니다. 공원이 열린 느낌으로 뻥 뚫려있어서 멀리서도 2층 한옥 건물이 보입니다. 


매창테마관

위엄있는 매창 테마관 입니다. 비오고 안개 낀 날이라 배경이 너무 흩뿌인게 아쉽습니다. 



코로나19

그러나 방문날이 코로나19 문제가 심각해진때라 들어가보지 못했습니다. 코로나19 빨리 물러나길 바랍니다. 


이매창

허균과 매창.

조선 중기 허균이 지었다고 전하는 홍길동전의 기록은 이식의 택장집 벌집에 전한다. 홍길동전에서 꿈꾸던 율도국의 모델인 위도를 형상화 하였다. 허균은 당대 명가의 후예로, 자유분방한 삶과 파격적인 학문을 했던 인물이었다. 그는 굴곡있는 삶을 살았던 정치인이자, 자기꿈의 실현을 바라던 호민을 그리워하던 사상가 였다. 허균은 분명 시대의 이단아였다.

그와 정신적 교분이 깊던 이매창이 세상을 떠나자 "신묘한 글귀는 비단을 펼쳐 놓은 듯, 청아한 노래는 가는 바람 멈추어라, 복수앙를 딴 죄로 인간에 귀양왔고, 선약을 훔쳤던가 이승을 떠나다니..."라며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를 짓기도 하였다. 


부안마실축제

공원 광장격인 장소, 가운데에 멋진나무도 한그루 있습니다. 운치있고 좋네요. 

부안군 매창공원은 부안군 도시 바로 옆에 있어서 동내 사람들이 자주 찾을 것 같습니다. 식사 마치고 한바퀴 돌고 그러면 좋겠네요. 공기도 좋고.



부안여행

독특한 벤치(의자)가 있어서 찍었습니다. 의자에 기울기가 있어고 번갈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재밌네요. 매력있습니다. 뻔하지 않아 좋아요. 

매창공원에서 이부분이 좀 매력적입니다. 매창공원이 전체적으로 깔끔한 전통 분위기가 나는 정원 느낌이 있습니다. 


파란문

그러나 이부분은 밴치도 독특하고, 파란색의 문이 특히 독특합니다. 공원과 어울리지 않은 이 샛파란 문은 사랑의 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위화감이 드는 이 문이 매력적입니다. 뭔가 어울리지 못한 파란색의 한옥 문이 굉장히 눈에 띄입니다. 

매창공원 파란색문 '사랑의문'을 각잡고 사진 잘 찍으면 인스타그램용 분위기 독특한 사진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당므 매창공원 방문때에는 사진 잘 찍어 봐야겠습니다.  


파란색문

게다가 매창공원 파란 문 '사랑의문' 은 밤이되면 빛을 뿜어낸다고 합니다. 다음 부안군 방문하면 낮과 밤으로 들려봐야겠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문입니다.  매리트 있습니다.



매창공원화장실

매창공원 화장실 귀엽습니다. 글자, 폰트, 귀여운 픽토그램, 페일톤(Pale Tone)과 밝은 톤 사이의 

색감 까지 모두 조화롭습니다.특히 색과 픽토그램의 조화때문에 귀엽게 느껴집니다. 다정한 화장실이 맘에 드네요. 


매화나무

매창공원은 틈틈이 멋진 정원이 꾸려져 있습니다. 깔끔하게 꾸려진 정원이 멋있어요. 

아직 나무가 앙상한 모습이지만 곧있으면 찾아올 봄이 보입니다. 


매화봉우리

추측건데 매화나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창공원이니까 매화나무에 매화봉우리가 매화꽃을 보여주려 하고있습니다. 



 5월 부안마식축제가 기대됩니다. 부안마실추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매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합니다. '일원' 은 '일대'란 뜻으로 그 지역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일원이나는 단어를 최근에야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서울 말고 지방을 자추 찾다보니 수도권 아닌 지방에서는 일원이라는 말을 자주 쓰고 익숙해 하는듯보입니다. 수도권에서 일원이란말 잘 안써서 굉장히 어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어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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