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그랜드 치과.
경주에서 치과 건강검진 받았습니다.
치과 건강검진 받으라고 나라에서 녹색 종이 쪽지 받았는데 미루고 미루다 2019년 12월에 겨우 받았습니다.
주말아니면 따로 시간 내기가 참 힘듭니다.
경주 몇군데 전화해 봤는데, 건강검진하는 곳은 몇군데 없나 봅니다.
경주 그랜드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치과가 어마어마 합니다. 서울에서 좀 크다 싶은 치과로 한층 다쓰고 좁고 복잡스런 유디치과 정도 였는데, 이곳은 규모가 상당했고 몹시 놀랐습니다.
3~4층 건물이 모두 치과인가봅니다. 경주 시민들 모두 여기 치과만 다니는 건지.
경주 그랜드 치과 카운터입니다. 직원 3~4명이 상주해 있는 듯 합니다. 손님도 많고, 교무도 크고, 직원도 많고.
치과 규모에 놀라서 카운터에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입구 들어서자마자 상황파악하느라 몹시 당황했습니다. 빌딩 통째로 치과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경주 그랜드 치과 로비 입니다. 카운터 맞은편입니다. 손님들 쓰라고 휴게실 겸 탕비실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그 커피맛나는 과자도 있고 커피 머신도 있고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나라에서 지원하는 건강검진 받으러갔다가 커피랑 과자 주서먹고 왔습니다.
시설 깔끔하고 규모도 크고 웅장합니다. 뭐 이런 치과가 있나 싶었네요. 경주 손님 다 끌어 모으나 봅니다.
치과 규모에 비해 대기 좌석이 좀 모자른 느낌입니다. 겨울이라 다들 패딩입어서 1.5인씩 자리차지하고, 의자는 2인 쇼파인데 정작 2인 쇼파에 모르는 사람 둘이 앉기는 좀 민망합니다.
경주 그랜드 치과 계단입니다. 로비에서 천장보며 찍었습니다.
11시쯤 도착했는데 손님이 많아서 11시 30분쯤 진료받았습니다. 건강검진 치과진료는 5분만에 끝났습니다.
건강검진받으면 종합병원같은고셍 가서 한꺼번에 받다보니 치과진료가 이렇게 단순했는지 몰랐습니다. 민망할 정도로 뭐 금방끝나버려서 과자나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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