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후, 남한 북한의 분단 이유 02, 북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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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 [사회·이슈·역사·국제/역사·인문학] - 광복후, 남한 북한 분단 이유 01, 남한수립

2019/04/09 - [사회·이슈·역사·국제/역사·인문학] - 광복후, 남한 북한의 분단 이유 02, 북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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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5년 8월 15일 광복.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함으로서, 연합군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그리고 우리 민족은 일제의 억압에서 35년 만에 벗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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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이후 남북 분단.

광복 이후 곧바로 한반도에 북위 38도 선이 그어집니다. 38도선 위로는 소련이, 아래로는 미국의 군대가 주둔하여 각각 군정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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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공산 정권 수립.

38선 위로는 민족 주의 세력인 '조만식 기독교 민주당 당수'를 중심으로 '건국 준비 위원회 평안 남도 지부'가 자치 활동을 펼치며 중앙정부 수립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945년 8월, 소련군이 평양에 들어옵니다. 소련군은 '건국 준비 위원해 평안남도 지부'를 '인민 정치 위원회'로 개편하였습니다. 그리고 소련의 지휘, 감독을 받게되었습니다. 

1946년 2월, 소련은 '김일성'을 위원장으로 하는 '북조선 인민위원회'를 발족시켰습니다.

이처럼 소련은 '미국, 영국'과 협상에 비협조적인 모습을 취하며, 공산정권 수립을 위한 준비를 하고있었습니다.

1948년 8월 15일, 남한에 대한 민국 정부가 수립됩니다.

1948년 9월 9일, 북한에 공산 정권인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이 수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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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단 이후 남한과 북한.

두 개의 정권으로 나눠진 한반도의 사회, 경제는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남한과 북한은 하나의 국가에서 분단된 것이기 때문에 산업 기반 시설이나, 주요 산업분야가 나눠져 있었습니다. 

남한은 많은 인구가 몰려있었습니다. 남한의 식량생산은 북한보다 나은 사정이었지만, 산업시설의 재료는 부족하였습니다.

북한은 중공업 시설과 원료가 풍부했지만, 식량과 경공업은 시설은 부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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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4·3 사건.

남한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 될 조짐을 보이자 남한에 있던 공산주의 세력은 단독정부 수립과 발전을 방해하기 위해 활동했다고 알려집니다. 남로당 중앙 지령설이 그러합니다. 북쪽의 지령을 받은 공산주의자들이 파업과 분열을 조장하였다고 합니다.

과거 독재정권 시절에 작성된 정보에 의하면, 1948년 제주도 4·3사건은 '남한의 5·10 총선거'를 방해하기 위함이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군경의 활약으로 공산주의자들의 활약으로 진압하였다고 기록됐습니다.

하지만 독재정권이 물러나게되면서 '제주 4·3사건'은, 한반도에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정치이념을 심어주기 위함과 친일세력의 존립을 위해 발발했다고 알려집니다. 이 사건은 독재정권의 정치적 목적에 맞추어 왜곡된 역사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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