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후 남한 북한 분단 이유 01, 남한 수립

 

 

 

● 1945년 8원 15일 광복.

 

 

2019/04/09 - [사회·이슈·역사·국제/역사·인문학] - 광복후, 남한 북한 분단 이유 01, 남한수립

 

 

2019/04/09 - [사회·이슈·역사·국제/역사·인문학] - 광복후, 남한 북한의 분단 이유 02, 북한 수립

 

 

무조건항복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함으로서, 연합군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일제의 억압에서 35년 만에 벗어나게 됩니다.

 

 

 

● 광복 이후 남북 분단.

 

 

판문점

 

 

광복 이후 곧바로 한반도에 북위 38도 선이 그어집니다.

 

38도선 위로는 소련이, 아래로는 미국의 군대가 주둔하여 각각 군정을 펼칩니다.

 

남한에는 독립투사들과 해외로 나갔던 김구와 이승만등 동포들이 귀국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명사들은 각자의 정당을 만들었고, 서로의 정치적 활동을 견제하였습니다.

 

그리고 각정당은 군정 이후의 독립된 정부 수립을 준비하였습니다. 

 

 

 

● 신탁통치.

 

 

미구영국소련회의

 

 

1945년 12월 모스크바, '미국 영국 소련'의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미국, 영국, 소련, 중국이 신탁통치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우리 민족은 신탁통치를 찬성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으로 나뉘어 대립하게 됩니다. 

 

 

 

● 미국 소련 공동 위원회.

 

 

625전쟁이후

 

 

미국과 소련은 신탁 통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공동 위원회를 두 차례 개최합니다.

 

하지만 서로의 주장만 확인한 채 모두 결렬됩니다.

 

 

 

● '김구, 김규식, 이승만' 세력.

 

 

김구

 

 

남한에선 외세의 친탁통치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로 대립하게됩니다.

 

3개의 세력으로 나눠집니다.

 

김구를 중심으로한 한국 독립당은, 단독 정부를 반대하며 남북 협상을 주장했습니다.

 

김규식을 중심으로한 세력은 좌우익 분열을 방지하기 위해 좌우 합작 운동을 추진하였습니다.

 

이승만의 한국 민주당은 신탁 통치를 없애고, 남한 단독 정부 수립을 주장했습니다.

 

미국은 김규식의 좌우 합작 운동을 지지하였지만, 소련에 대한 정책 변화에 따라 이승만 세력을 지지하게 됩니다.

 

 

● 미국과 UN.

 

 

un

 

 

미국, 영국, 중국, 소련은 한반도 문제를 회담을 열어 해결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소련의 비협조로 결렬됩니다.

 

미국은 한국의 독립 문제를 유엔 총회에 상정합니다.

 

유엔총회에선, 9개국 대표로 구성된 '한국 임시 위원단'을 한반도로 보내어 자유선거를 치뤄 한반도의 '통일 독립 정부 수립'을 가결합니다.

 

하지만 9개국 대표단은 소련의 거부로 북한 지역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선거가 가능한 남한에서만 총선거를 실시하게되었습니다.

 

 

 

●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승만

 

 

1948년 5월 10일, 유엔의 관리 아래 치뤄진 남한에서 총선거가 치뤄집니다.

 

김구와 김규식은 남북한 협상 때문에 선거에 불참하였습니다.

 

선거로 이승만의 한국민주당이 남한의 정권을 차지하게 됩니다.

 

총 선거 이후 제헌 국회가 소집되고 7월 17일 헌법이 공포됩니다.

 

7월 20일 대통령에 이승만, 부통령에 이시영이 당선됩니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최초의 민주 공화국으로, 제1공화국입니다.

 

하지만 통일 정부 수립에 실패했고, 분단이라는 민족의 비극적 현실을 맞이했습니다.

 

 

2019/04/09 - [사회·이슈·역사·국제/역사·인문학] - 광복후, 남한 북한의 분단 이유 02, 북한 수립

광복후, 남한 북한의 분단 이유 02, 북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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