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부모님과 집에서 케이크 먹으려고 동네 빵집에서 케이크 사왔어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내돈주고 내가 사먹었어요.
동네 산책하는데 날씨도 춥고 거리에 사람도 없었어요.
걷다보니 크리스마스에 빵 먹고 싶어서 케이크 샀어요.
저 딸기 참 맛있었던게 기억나네요.
문브레드
서울 강서구 양천로 694
동네에 있는 작은 빵집 문브레드 입니다.
새벽에 이 거리를 지나치다 보면, 빵 굽는 냄새가 사람 미치게 만들어요.
게다가 버스 정류장 앞이라서 새벽 밥 안 먹고 나왔는데, 빵 굽는 냄새 맡고 있으면 굉장히 굶주려 집니다.
개인적으로 튀김 샐러드 빵(사라다빵)을 좋아하는데, 집근처에 시장이 없어서 이 곳에서 종종 사먹고 있어요.
튀김 샐러드 빵(사라다빵) 먹으면 신선한 채소를 먹기 때문에, 건강해지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게다가 빵을 튀긴거라 빠잉 참 맛있어요.
케이크 귀엽네요.
집에서 크리스마스 기분 내려고 사왔는데, 야식으로 굉장히 적절했어요.
케이크 위에 올려져 있던 과일들이 달콤해서 좋았어요.
케이크 맛 특징.
'작은 동네 베이커리'라서 특별한 무언가가 있지는 않았어요.
오래 전, 어릴적에 '크라운 베이커리'라고 있었는데 거기서 사 먹던 옛날 생크림 케이크 생각났어요.
두툼하고, 짐득한 생크림의 느낌. 좋네요.
케이크만 먹으면 느끼하니깐, 탄산 음료와 함께 먹었어요.
맥주랑 케이크 조화롭지 못한 맛이긴 한데, 기분은 좋네요.
오랜만에 어릴적 생각나는 케이크 먹었어요.
커피 안주로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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