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주고 내가 사먹은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 

 

Review of Guryongpo Gwamegi in Pohang, review of Haechang Susan, I bought it with my own money.

 

어머니가 매년 겨울이면 과메기를 주문해서 드십니다. 

 

매년 다른 곳에서 주문하시는 거 같아요.

 

어디서 주문하든 언제나 그렇듯이 역시 겨울 포항 과메기는 맛있네요.

 

 

과메기배달

 

 

요즘은 어떤 음식이든 주문하면 깔끔하게 정리돼서 도착하기 때문에 먹기도 좋고, 보기도 좋아요. 

 

포항에서부터 스티로폼 아이스박스에 담아져 배달 왔는데, 너무 신선해 보이고 좋네요. 

 

 

재활용

 

 

배송과정에서 쓰래기가 발생하는 점은 아쉽지만, 겨울 별미를 포기할 수는 없어요. 

 

그나마 위안을 삼을만한 점은 아이스팩이 물로 채워져서 쉽게 머리고, 분리수가가 가능하다는 점이였어요. 

 

 

과메기추천

 

 

과메기 맛있게 먹었어요. 

 

이 식당에서 해조류와 쌈을 푸짐하고 다양하게 담아주신 덕분에 질리지 않고 계속 변화하면서 먹었어요.

 

과메기는 특유의 비릿한 향 때문에 한가지 방법으로만 먹으면 쉽게 질릴 수 있어요. 

 

그래서 꼭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야지 오랜시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과메기

 

 

과메기의 윤기가 흐르는게, 참 기름져 보이고 좋네요.

 

과메기는 특유의 비릿한 향이 있는데, 그 향이 있어야 맛있어요.

 

이 과메기도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흐르고 있어서 만족했어요. 

 

고소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해조류

 

 

개인적으로 톳을 좋아해요.

 

톳으로 만든 밑반찬이나 요리를 자주 접하지 못하기때문에, 톳은 만날때마다 마주 기분 좋은 식재료예요.

 

오독오독씹히는 식감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쌈채소

 

 

쌈채소, 상추 배추. 썬 고추 편마늘 파.

 

깔끔한 채소가 보기좋게 정돈되어 왔어요.

 

깔끔해보여서 보기도 좋고,먹기도 좋고.

 

마른 김도 함께 배송왔어요. 

 

   

 

과메기초장

 

 

해창 수제 초장.

 

과메기 구매한 곳에서 함께 보내준 특제 초장입니다.

 

과메기와 잘 어울리는 초장이였어요. 

 

초장의 시큼함이 강하지 않아서 과메기의 고소함과 향을 살려주는 맛있는 양념장이였어요. 

 

 

 

 

과메기는 비릿한 향 때문에 금방 물릴 수 있어요. 

 

그래서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야지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어요.

 

김에도 싸먹고, 상추에도 싸먹고, 배추에도 싸먹고, 미역에도 싸먹고, 파 마늘로 알싸함도 추가해주고. 

 

해창 수제 초장이 초장의 향이 강하지 않아서 과메기와 정말 잘어울렸어요. 좋아요. 

 

 

과메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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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마다 과메기를 먹는데, 먹을 때마다 참 행복하네요.

 

위 사진 왼쪽 위 구석에 있는게 마른 김 입니다. 

 

과메기 먹기위해서 매년 겨울을 기다려요. 

 

포항 과메가 참 좋네요.

 

다만 온난화 문제로 과메기를 만드는 과정이 점차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많이 걱정되네요. 

 

 

해창수산

 

 

올해 어머니가 구매한 과메기 식당 명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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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이 업체와 저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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