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헌 방문 후기 추천 이유 아쉬운 점, 강원도 여행 갈만한데 볼만한데

 

강릉 오죽헌 방문 후기 추천 이유 아쉬운 점, 강원도 여행 갈만한데 볼만한데.

 

오죽헌 다녀왔어요. 

 

강릉여행

 

지인이 강릉 여행 간다길래 따라갔어요. 

 

학창시절 공부하며 오죽헌의 이름은 많이 들어 왔습니다. 신사임당, 율곡이이의 상징같은 느낌입니다.

 

'역사, 문화재, 유적지' 여행 생각보다 재밌어요. 

 

주차장

 

오죽헌 주차장 입니다.  주차장 넓어요. 

 

아이오닉5를 빌려서 서울에서 출발하여 강릉 여행했어요. 전기차 충전 10분이면 약 50km나 충전되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에 문제없어요. 다만 고속도로를 벗어나면 충전소가 흔치 않아서 아쉬워요. 

 

 

오죽헌 아쉬운점. 

 

오죽헌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가 없습니다. 앞으로 여행은 충전소를 거점으로 삼는 일이 많아질 것 같아요. 이런 거대한 관광지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당연히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오죽헌, 유적지
강원 강릉시 죽헌동 201

 

입장료

 

강릉 오죽헌 입장료 있어요.

 

성인 개인 3000원. 청소년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65세 이상과 강릉시민 무료. 

 

2021년 가을 현재, 코로나19(covid19) 탓에 야외 (유적) 관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내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은 관람이 불가능 했어요.

 

오죽헌설명

 

강릉 오죽헌.

 

오죽헌은 원래 조선 초기 강릉의 선비 최치운이 지은 것으로 전한다. 그의 아들 최응현에서 외손에게로 상속되어 오다가 1975년 정화 사업 때 강릉시로 이관되었다. 경내에 율곡 이이의 사당인 문성사와 율곡 기념관, 강릉 시립박물관과 율곡인성교육관등을 지으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오죽헌은 우리나라 가옥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이다. 5만 원 권과 5천 원 권 도안 인물인 신사임당과 이이가 이곳에서 태어났다. 

 

 

신사임당

 

신사임당은 조선시대 예술가이다.

 

자수, 서문, 그림 등 여러 방면에서 재능이 뛰어났는데, 특히 그림을 잘 그려 생존 당시에 이미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이이

 

이이는 어머니인 신사임당에게서 학문을 배워 13세에 진사 초시에 합격하고, 29세에 식년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갔다.

 

호조좌랑에서 시작하여 황해도 관찰사, 대사헌을 거쳐, 호조 이조 형조 병조 판서 등을 지내며 국정 운영에 참여하였다.

 

천도책, 성학집요, 격목요결, 학교모범 등의 저술을 남겼다.

 

오죽헌에서 태어나 자랐던 이이는 외할머니의 용인 이씨를 뵙기 위해 자주 강릉을 다녀갔다. 

 

오죽헌후기

 

 

오죽헌에 가면 신사임당과 이이가 살던 오죽헌 집만 있는게 아니라, 잘 정돈된 공원이 함께 있습니다.

 

입장료를 받는 시설이라 그런지 굉장히 깔끔하고 정돈된 시설에 만족했어요. 

 

한국적인

 

오죽헌 방문한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대충 찍어도 사진이 참 이쁘네요.

 

해설사

 

운좋게도 오죽헌 입장 시간과 해설사 선생님 시간이 맞아서,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둘러봤어요. 

 

오죽헌 문화 관광 해설사 선생님 굉장히 친절하고 다정하셔요. 

 

백일홍

 

유적지에서 만난 해설사 선생님들은 언제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문화관광해설사 시스템 오래도록 잘 관리 되길 바랍니다. 

 

 

오죽헌

 

오죽헌 이름 유래

 

신사임당은 서울 사람 이원수와 혼인하였으나 홀로 계신 친정어머니(용인 이씨)를 모시기 위해 강릉에서 지내다 율곡을 낳았다. 오죽헌은 용인 이씨로부터 외손자 권처균에게 상속되었고, 집 주위에 검은 대나무가 많은 것을 보고 권처균이 자신의 호를 오죽헌이라 지었는데, 그것이 집이름이 되었다.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의 생가 였던 오죽헌이 아직도 잘 보존돼 있어요. 

 

게다가 오죽헌 공원 안에, 오래전 조상들의 '고분군 터'도 구경할 수 있어요. 

 

오죽헌을 포함하여 오래전부터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머물렀던 흔적들이 아직까지 남아있는걸 보면, 이 장소가 주는 기운이 대단한거 같아요. 

 

오죽헌입구

 

오죽헌 입장료가 아까지 않은 흘륭한 유적지 관광지 입니다. 

 

공원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쾌적하고 해설사 선생님도 다정하셔서, 좋은 추억과 인생사진 남기기 좋은 장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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