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서울천년 타임캡슐 묻힌 장소 구경.
서울 남산골 안옥마을 입구입니다.
한옥 대문이 예스러우면서도 현대 조형물과 잘 어울려서 감동적으로 느껴지네요.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에서 가깝게 있어서 방문하기 쉬워요.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골정원 공영 주차장 요금.
승용차 5분당 300원.
남산골 전통정원 소개 안내
우리 민족과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예 이름을 목멱산이라고 하였으며, 도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남산으로 불리어 왔다. 남산은 그 자연의 경치가 아름다워 선인들이 골짜기 마다 정자를 짓고 자연의 순리에 시화로 화답하는 풍류생활을 하던 곳으로서 각종 놀이와 여가 생활을 위하여 수려한 경관을 찾는 선남 선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이 곳 남산골 전통정원 내에는 그간 훼손되었던 지형으 ㄹ원형대로 복원하여 남산의 자연식생인 정통 수종을 심었으며, 계곡을 만들어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였고 또한 정자 연못 등을 복원하여 전통 양식의 정원으로 꾸몄다. 정원의 북동쪽 대지에는 시내에 산재해 있던 서울시 민속자료 한옥 5채를 이전 복원하고 이 한옥에 살았던 사람들의 신분성격에 걸 맞는 가구 등을 배치하여 선인들의 삶을 재조명 하였으며, 전통 공예관에는 무형 문화재로 지정된 기능 보유자들의 작품과 관광 상품을 항시 전시 판매하고 있다. 정원의 서쪽에는 물이 예스럽게 계곡을 흐르도록 하였고 주변에는 고풍의 정자를 지어 선인들이 유유자적했던 남산기슭의 예 정취를 한껏 으끼도록 하였다.
정통정원 남쪽에는 서울 청도 600년을 기념하는 타임 캡술을 1994년 11월 29일 지하 15m 지점에 매설하였다. 보신각종 모형의 타임캡슐 안에는 서울의 도시모습, 시민생활과 사회문화를 대표하는 각종 문물 600점을 수장함으로써 현 시대의 사회상이 400년 이후 2394년 11월 29일 후손에게 공개될 것이다.
남산골공원에 방문했을 때는 한옥마을 정도가 꾸며져 있겠구나 싶었어요.
근데 여기저기 살펴보니 '서울천년 타임캡슐 광장'이 있어서 놀랐네요. 공원안에 전통을 주제로 담앗으면서도, 가장 미래를 위한 장소가 있는 모습이 오묘하면서 좀 자극적이고 좋네요.
'서울천년 타임캡슐 광장'으로 향하는 길은 어딘가 유렵의 성안에 들어온 느낌이에요.
유럽 어떤 관광지의 성, 그곳의 은밀한 공간으로 들어가는 비밀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어요.
'서울천년 타임캡슐 광장' 방문당시에 구경하는 사람이 없어서 나혼자 가는길인데, 좀 무서운 생각도 들었어요.
현재의 내가 점점 사라지는 건 아닌가 하는 혼자 공상이 들만큼 묘한 매력적인 공간이에요.
서울 천년 타임 캡슐 사업.
서울 텅도 600년을 맞이한 오늘날의 시민 생활과 서울의 모습을 대표할 수 있는 문물 600점을 캡슐에 담아 400년 후인 서울 1000년 후손에게 문화유산으로 전하는 사업.
매설 일시 1994. 11. 29
개봉 시기 2394. 11. 29
광장 조성. 운석에 의한 분화구 모양(시간의 영속성 의미).
캡슐. 보신각종 모양. FRP 외장 스테인레스 특수강 유리 섬유 실리카 등올 구성된 5중 구조. 500L(4개 용기로 구성)의 용량. 진공 처리 및 아르곤가스 주입 보전.
서울 속 은밀한 성벽을 지나면, 서울천년타임캡슐이 묻혀 있는 광장이 나옵니다.
시민 공모를 통해 당선된 '운석에 의한 분화구 모양(시간의 영속성 의미)'의 광장입니다.
남산이라 남산 타워가 참 잘보이네요.
뭔가 사진 아래에 글을 적어놔야 안심이 돼서 이렇게 뭐라도 적어봅니다.
서울 중구 남산골 공원 한옥마을 구경 다녀왔어요.
다녀온지는 좀 시간이 흘렀는데, 사진 정리하면서 포스팅 해봅니다.
서울타임캡슐 광장으로 가는 '성벽 길'은 참 오묘하네요. 서울에 이런 장소가 있다니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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