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두원 방파제 생활낚시, 양태 복어 복섬 원투 낚시, 동해바다

 

 

포항 두원 방파제 생활낚시, 양태 복어 복섬 원투 낚시.

 

두원방파제

 

두원 방파제는 작은 어선들과

작은 여가용 보트들이 드나드는 항구 같아요. 

 

이곳에서 낚시하고 있는데,

웬 일행이 자가용으로 작은 개인용 보트를 가져와서

타고 나가는 모습을 봤어요. 

 

포항 두원 방파제, 두원 항구?

 

 

두원 방파제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두원리

 

두원 항구 내항쪽으로는 아무것도 없는데,

 

두원 항구 외항 쪽, 방파제(TTP 테트라포트) 위에서는

아저씨들이 낚시 하고 있었어요.

 

 

두원항구

 

조용하고, 사람없어서 일단 낚시를 시작했어요.

 

어업이 적은 장소라서 그런지

물이 굉장히 투명했어요. 

 

바다 밑바닥까지 훤히 들여다 보였어요. 

 

생활낚시

 

낚시하고 있었는데, 

형님들이 오셔서 잠시 자리 빼았겼어요.

 

이 형님들 중에 한 사람이 옷을 벗고

바닷 속으로 들어가서 스마트폰 줍더라고요.

 

전날 밤에 이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나봐요.

 

형님 한분이 바닷물 속으로 들어갔을 때

바다 속 깊이가 그 형님만 했었는데, 

이 자리 깊이가 한 1m 80cm 되지 싶어요. 

 

 

항구낚시

 

포항 두원 방파제 내항

 

너무 투명한 통해 바다이고,

물 속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별 기대안하고 있었어요.

 

근데 바다 속 모래 바닥에 물고기들이 숨어 있네요.

 

양태

 

양태(장대)

작은 양태 입니다. 

 

모래 바닥에 숨어있다가 먹이가 지나가면

튀어오르면서 미끼를 먹는다고합니다.

 

 

복섬

 

복섬(복어)

작은 복어 복섬 입니다. 

 

원래 물고기를 잡으면

다시 방생합니다.

 

복어는 잡아기지 않을거라면 꼭 바닷속에

버리든 놓아주라고합니다.

 

이유는 육지에 복어를 버리면, 

길고양이나 야생 동물이

복어를 먹고 죽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복어주의

 

복섬 되게 말랑말랑해서 

만지는 기분이 참 묘했어요.

 

그리고 복섬 소리냅니다. 

꽥 꽥 하며 소리내요.

 

 

그리고 복어는 이빨이 강해서

절대로 입안으로 손가락을 넣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복어어게 물리면 손가락 잘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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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생활낚시' 하는 방법, 낚시 입문 준비물 가격 장소 바다 연안 해변 항구, 초보 낚시 영상

 

바다 낚시를 할 때는 꼭

 

포셉이나 롱노우즈를 가지고 다니면서

물고기 입 속에 바늘을 빼내야 합니다. 

 

동해바다

 

동해바다 물 참 투명하고 좋네요. 

물속이 다보여요.

 

심심해서 장난도 쳤어요.

 

바닷물 위 쪽에 작은 물고기들이 돌아다니길래

갯지렁이를 줘봤습니다. 

 

 

동해낚시

 

애들이 입이 작아서 청갯지렁이 미끼를

조금씩 뜯어 먹어요.

 

조금 잘라서 던저주니, 한 입에 먹네요.

 

물속이 다 보이니까

수족관와서 먹이 체험 하는 기분이네요. 

 

낚시 했던거 보고있으면 참 기분 좋네요. 

 

꼭 낚시를 못하더라도 바다 보러가는 길도

매번 설레이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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