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하우스 호프 맥주 후기, 신도림역 먹자골목, 이 블로그 모든 글은 내 돈 주고 내가 사 먹은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치킨하우스

 

 

오랜만에 지인들 만나서 치킨에 맥주 마셨어요. 치맥했어요.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강화되어서 한동안 못 봤었는데, 오래간만에 시간 내서 만났어요.

 

신도림역치킨

 

신도림역에서 걸어서 '신도림역 먹자골목'으로 가면, 먹자골목의 입구라고 보이는 부근에 위치한 치킨하우스 가게입니다. 

 

하우돈 곱창은 살짝 아래로 들어가는 1층이고, 치킨하우스는 살짝 위로 올라가는 1층입니다. 

 

 

 

치킨하우스
서울 구로구 구로동 30-4 

 

 


 

치킨 하우스 실내, 신도림역 먹자골목.

 

남한치킨

 

이렇게 찍어 놓은 사진을 보니, 무슨 북한 같네요.

 

실내 인테리어가 동유럽이나 북한 느낌의 공산주의 식당 같아요. 김정은 탓인가.

 

치킨하우스실내

 

신도림 치킨 하우스 실내입니다.

 

실내 한 7~8 테이블 정도 있어요. 생각보다 넓어요, 커요, 테이블 많아요.

 

 

치킨하우스화장실

 

치킨하우스 화장실 입구입니다. 

 

화장실이 실내에 있어서 좋네요.

신도림역 가게(식당)들 대부분 화장실이 밖에 있어요. 

 

신도림역 건물들이 옛날 건물들이라 그런지 화장실 가는 게 좀 불편한데, 이 치킨하우스는 화장실이 실내에 있어서 편하네요. 

 


치킨 하우스 반반, 신도림역 먹자골목.

 

치킨

 

치킨하우스 치킨 먹었어요. 치킨은 웬만하면 다 맛있어요. 

치킨하우스 치킨 맛있어요. 

 

 

매장에 방문해서 먹으면 좋은 게 샐러드, 단무지, 양념 등 치킨 반찬(?)을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십니다. 술 마셔서 주신건 가 싶네요.

 

다만 치킨 하우스 실내가 너무 추워서 덜덜 떨면서 먹었어요.

너무 추워서 난로 옆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치킨하우스후기

 

너무 추워서 얼어버린 치킨들.

 

신도림 치킨하우스, 동네에서 좀 인정받는 집인가 봐요.

실내에서 먹는 동안에도 방문 포장 주문은 꾸준하게 있었어요.

 

번데기탕

 

술안주가 부족하여 추가 주문한 번데기 탕입니다. 

번데기 탕 괜찮았어요. 호불호 없는 익숙함이 느껴지는 매콤한 맛입니다. 번데기탕은 좋은 소주 안주예요. 

 

번데기탕 국자로 잘 덜어 먹었어요.

과거에는 지인들끼리 한 냄비에 숟가락 담고 그랬는데, 요즘은 국자로 잘 덜어 먹어서 행복해요.

 

 

과거 숟가락 섞이고, 먹던 수저로 퍼먹고, 이런 게 굉장히 신경 쓰이고 짜쯩났었어요.

하지만 이런 거 말하면 유난스럽다고 핀잔 들을까 봐 말 못 했었어요.

 

요즘은 깔끔하게 국자로 덜어먹는 게 기준이 돼서 참 좋네요. 

 

치킨하우스매장

 

요즘 거리두기 강화로 식당들이 9시까지만 영업해요. 

 

지인들 만나면 저녁 7시쯤 되는데, 그 두 시간뿐이라는 생각에 조급하게 술을 마시게 되네요.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술을 들이붓다 보니, 집에 도착한 기억은 있는데, 집으로 찾아가는 기억이 없어요.

 

필름 끊기는 거(블랙아웃) 참 무서워요.

거리두기 이후로 지인들 만나면 술을 급하게 달리다 보니 최근에 좀 심해졌어요.

 


치킨 하우스 메뉴, 신도림역 먹자골목.

 

치킨하우스메뉴

 

후라이드 치킨, 반반 치킨, 양념, 간장, 마늘, 순살, 숯불 닭발, 주꾸미 볶음, 주꾸미 순살 세트.

 

 

치킨하우스가격

 

해물 누룽지탕, 모듬포(한치,대구,아귀쥐포), 번데기탕, 감자 게살 치즈 스틱 세트, 감자튀김, 계란찜, 주먹밥.

 

신도림치킨

치킨하우스. 

공룡같은 큰 닭을 팔고 있습니다. 

너무 커서 포장까지 15분 걸립니다.

조각은 19조각 반반은 10조각 9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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