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닭강정 후기, 한솥 추천, 혼술 안주 추천, 리뷰

혼술 안주 하려고 구매한 한솥 닭강정 후기 입니다.

경주에서 잠시 지내던 시절 집앞에 편의점과 한솥이 있었습니다. 경주에 혼자 머물다보니 '혼술 안주로 뭘 살까'라는 고민이 항상 있었습니다. 매번 안주를 편의점에서 먹다보니 질리고 물려서, 새로운 기분으로 한솥에 들어가 닭강정을 구매했습니다. 

한솥 매장.

어릴적 한솥 도시락 좋아했는데 항상 집근처에 없었습니다. 경주에선 다행히 집앞에 한솥이 있네요. 

혼술 안주로 한솥 닭강정 작은 사이즈 샀습니다.

한솥 컵 닭강정.

이쑤시게에 '세인트 키츠 네비스 연방(Federation of Saint Kitts and Nevis)' 국기가 붙어있네요.

한솥 닭강정 소 사이즈 2800원.

가격이 2800원인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혼술 안주로 구매했는데 맥주 한캔(500ml)와 같이 먹기에 양이 많았습니다. 맥주 한 모금, 안주 한점 하기엔 양이 조금 많았습니다. 

이곳 사장님이 한솥 닭강정에 땅콩을 많이 뿌려주셔서 그런지 고소한맛이 강합니다.

평소 견과류 먹을 일이 없은데, 이렇게라도 고소한 땅콩을 먹게되니 참 행복하네요. 맛있어요.

한솥 닭강정 아주 조금 맵습니다. 맥주랑 먹으면 매운맛 금방 사라지는 정도입니다.

한솥 닭강정 너무 답니다. 맥주가 단맛이 난다면 한솥 닭강정과 달디단 맛이 입안에 남아있을 겁니다. 

사진은 2019년에 찍은건데, 사진있어서 그냥 생각하면 적어봤습니다. 닭강정 오랜만에 보니까 먹고싶네요. 다시 서울로 올라와서 지고고 있어서, 한솥이 집에서 멉니다.

한솥 도시락이 편의점 도시락보다 맛있는데, 집 근처에 없어서 아쉽네요. 아무래도 한솥은 매장에서 집적 요리한 밥이라 밥맛이 더 좋아요. 편의점 도시락은 공장에서 지어서 몇 십시간 지난 탓인지 아쉬움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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