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 가족여행 후기입니다. 야간 동궁과 월지 입니다. 야간에 갔습니다.

가족여행으로 경주를 찾았습니다. 안압지, 첨성대, 교리마을, 계림, 동궁과 월지(안압지) , 가족여행 후기입니다. 야간 동궁과 월지 입니다. 야간에 갔습니다.

동궁과월지

가족여행으로 경주를 찾았습니다. '안압지, 첨성대, 교리마을, 계림, 대릉원(천마총), 황리단길'은 경주 시내에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방문하면 한번에 전부 돌아보고 오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크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인생샷 남기러 갔다면 핑크뮬리가 있는 첨성대와 교리마을에서만 반나절 가능합니다. 첨성대에는 핑크뮬말고도 다양한 꽃과 장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 동궁과 월지(안압지) 위치 주차. 방문시간

방문 시간은  ‎10‎월 ‎5‎일 ‎토요일, ‏‎오후 8시 10분 쯤 입니다. 사람 엄청 많습니다. 사람 진짜 많습니다. 

동궁과월지(연못).

전화번호 :054-750-8655.



동궁과월지주차

붉은 원이 거의 다 동궁과월지 주차장 공간이지만 방문객이 많아서 주차가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바로 구석으로 들어가서 주차했습니다. 주차 앞에서 하겠다고 어물정거리면 주차 못하고 뺑뺑 도는 겁니다. 

동궁과 월지 관람을 마치고 집에가려는데도 주차를 못하도 뱅뱅도는 차량이 많았습니다.


● 동궁과월지 방문시간, 밤 낮 추천.

낮에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동궁과월지 낮과 밤 중 하나를 택하라면 낮을 택하겠습니다. 밤은 너무 어둡습니다. 조명을 이쁘게 배치해 놓아도, 어둡습니다. 

경주 역사적 명소들 마다 조명으로 이쁘게 장식해 두어서 사진으로 담으면 참 잘 나옵니다. 하지만, 눈으로 구경하기엔 조명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를 정직하게 마주하고 싶다면 낮을 추천합니다. 밤은 사진찍으면 너무이뻐서 사기적인 느낌도 있고, 조명이 중요한 부분만 비추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어둡습니다. 

동궁과월지사진

친누나와 조카 사진입니다. 이렇게 배경도 이쁘고 인물의 얼굴도 보이는 장소가 많지 않습니다. 인물과 배경이 모두 이쁜 장소가 많지도 않고, 사람도 굉장히 몰려 있습니다. 



동궁과월지야간

그래도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이쁜사진 많이 남기고들 가덥니다.


● 동궁과월지(안압지) 후기.

동궁과 월지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21시 30분 까지입니다. 22시에 자동 소등된다고 합니다.

어른 3000원. 표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매표소 자판기가 있습니다. 잘 못 구매시 환불도 됩니다.

동궁과월지입장료

동궁과 월지 입구에는 푸드트럭하고 풍선 장사 등 잡상인 분들이 많아서 굉장히 어수선합니다.

풍선에 엘이디를 붙여서 빤작거리는 풍선은 동궁과 월지 안으로 들어갈때에는 엘이디를 꺼야합니다. 비싼돈 주고도 관광지에 100% 활용하지 못하오니 구매 결정에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안압지

동궁과 월지는 이쁩니다. 입장료도 저렴하고 나쁘지 않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관광지 입니다. 언제가도 기분 좋은 장소 입니다. 

특별하게 체험이나 참여하는 콘텐츠는 없습니다만, 그냥 한바퀴 돌면 기분 좋아집니다. 한바퀴 도는데 약 20~30분 정도 걸리는 거 같습니다.

동궁과월지기념품

동궁장터, 공둥과 월지 기념품 가게 입니다. 동궁과월지 굿즈샵. 

이쁜거 많이 팝니다. 상품이 좋아서 사고 싶은게 많았는데, 꾹 참았습니다. 



동궁과월지역사

신라와 동궁과월지(안압지)에 대한 역사를 공부하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박물관스러운 장소는 실내에 꾸며두곤하는데, 동궁과 월지는 야외에 이렇게 마련돼 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실내는 답답합니다. 야외가 좋습니다.

야간개장

동궁과 월지, 밤에 오면 참 이쁩니다. 그만큼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특별하게 뭔가 할건 없지만, 산책하러 혹은 맛집에서 식사 후 소화시키러 가기 아주 좋은 장소 입니다. 

서울에서 요런 궁궐(경복궁, 창경궁 등)은 야간개장이라 하여 따로 개방한 날에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허락받고 들어가야합니다. 

하지만 경주에서 요런 궁궐(?) 느낌의 잘 꾸며진 유적지는 야간에도 허락없이 입장료만 구매하면 가능합니다. 

서울에서 못느껴봤던 '야간 한옥 궁궐 느낌'을 충만히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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