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굴암 가족 여행. 경주 여행하면서 석굴암 갔습니다.
불국사들렸다가 곧바로 석굴암으로 향했습니다. 걸어가는 코스도 있지만, 경주에 볼거리가 많아서 석굴암으로 빠르게 차타고 이동했습니다.
2019/10/10 - [문화 생활/축제 공연 여행] - 경주 여행, 불국사 가족 여행, 주차장, 정체 구간, 불국사 관광 팁
● 불국사 석굴암 가는길, 석굴암 주차장.
석굴암 주차장.
경북 경주시 진현동 973-8.
석굴암,절,사찰.
경북 경주시 진현동 999.
불국사 노외공영주차장에서 출발했습니다. 네비게이션 찍어서 알려주는 길로 갔습니다. 이 길 말고 다른길을 추천합니다.
불국사 정문 주차장 가는길은 왕복 2차선입니다. 그 길로 석굴암 차량과 주차장가는 차량이 모두 몰립니다. 가장 심각한건, 정문 주차장에 많은 관광 버스가 입구를 막고 관광객들을 태우고 내리고 하기때문에 정문 주차장으로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고 마냥 서있습니다. 이 때문에 석굴암에 가려던 저희가족도 저 구간 통과에 20분을 소요했습니다. 안 막혔으면 20초면 통과할 거리입니다.
정체 구간을 빠져나오면 꼬불꼬불 길을 올라야 합니다. 오르막 꼬불길을 한참달리면 석굴암 주차자잉 나옵니다. 사람이 많아도 주차장이 넓습니다. 주차비 2000원이었던거 같습니다.
● 석굴암 주차장.
석굴암 방문 날은 가을 주말 토요일 4시30쯤 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차도 많았습니다. 차가 너무 많아서 주차 공간아닌곳에서 주차요원들이 겹치기 주차 시키고 그랬는데, 주차장 끝에 가면 간간히 주차할 자리 있습니다. 저는 편하게 대고 걸어갔습니다.
주차장에 있는 종입니다. 돈 1000원식 받고 타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입구에서 설굴암까지 걸어서 왕복 30분은 걸린거 같은데 계속해서 종소리가 들렸습니다. 이 종 치는 체험이 돈 엄청모으는 장소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조카도 종 쳤습니다.
석굴암 통일 대종, 불우이웃 돕기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종치는데 최소 1000원을 지불해야합니다. 불우이웃을 돕는다니 돈이 문제는 아닌데, 생각보다 돈을 엄청 거둬들이는거 같아서 좀 신기했습니다.
석굴암에 있는동안 종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 석굴암.
석굴암 입구 입니다.
입구에서 석굴암까지 약 15분 정도 걸어야합니다. 잘 꾸려진 산길 산책입니다.
석굴암 입장료 성인 5000원, 경주시민 미취학아동은 무료입니다.
입구를 통과하면 꼬불한 흙길을 계속해서 걸어야합니다. 가벼운 산책느낌입니다. 푸르는 자연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인간충전.
정면 가운데 보이는 절이 석굴암 불상이 놓인 곳입니다.
석굴암이 동굴같은곳에 숨어있을 거라 상상했는데, 작은 절안에 모셔 있습니다.
설굴암 석굴도 입니다. 전실에서 관람합니다. 불상 근처로는 가지 못합니다.
설굴암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종종 sns를 보면 사진찍어 가지고 나온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신기하네요.
이 절(사원?)안에 석굴암이 있습니다. 한 5분쯤 바라보면서 얘기하고 나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언젠가 어떤 이유로든 한 번쯤은 보게되는 거같습니다. 볼만합니다. 쏘쏘.
역사 공부도 하고, 신라인들의 혼을 배운다더라 느낀다더라 합니다.
아래엔 석굴암 인증 기념품샵, 석굴암 공식 굿즈샵이 있습니다. 배경이 하얀것은 안개입니다. 아마도 산속이라 안개가 자주 끼일것 같습니다.
2019/10/10 - [문화 생활/축제 공연 여행] - 경주 여행, 불국사 가족 여행, 주차장, 정체 구간, 불국사 관광 팁
불국사 석굴암 여행 코스는 참 무난합니다. 가족여행으로는 괜찮았습니다. 부모님도 불국사는 와보셨다고 했는데, 석굴암은 항상 보지 못하고 돌아갓었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에 석굴암도 봤고, 조카는 종도 쳐보고, 저는 경주 시민 무료 입장하는 보람을 느꼈습니다. 무료 입장 뿌듯. 경주 시민 된 보람 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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