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빵, 첨성 호두빵. 경주 기념품, 경주빵.
경주에서 내돈 주고 먹은 빵 중에 가장 맛있는 빵이었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고, 서울 집에 선물로 사가지고 가기도 했습니다.
요즘엔 지역마다 지역 이름을 걸고 나온 팥빵이 참 많습니다. 허나 개인적으로 팥을 별로 안 좋아해서 지역 이름이 걸린 빵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단 경주 첨성 호두빵은 팥 안들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호두 덕분에 고소합니다. 또한 콩의 담백함과 빵의 쫄깃함이 굉장히 조화롭습니다.
호두과자를 먹을때면 호두는 좋은데 팥이 싫어서 별로 안좋아 했는데, 경주 첨성대빵은 호두는 있지만 팥이 없어서 참 만족스럽습니다.
경주 여행 기념품으로 추천합니다.
● 경주 첨성 호두빵 위치.
첨성호두빵. 100% 국산 찹쌀에 신선한 호두가 듬뿍, 맛있는 두뇌개발 건강간식, 식사대용식.
경주역에서 7번째 집(박물관 방향). 경주역에서 CU 편의점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있습니다. 신경주역 아닙니다. 경주역입니다.
첨성호두빵, 054-771-5466.
경북 경주시 황오동 135-4.
● 경주 첨성 호두빵 소개.
첨성호두빵은 달지 않고 졸깃한 참쌀빵 안에 달콤하게 조린 완주가 톡톡, 고소한 통 호두가 오독오독 씹히는 맛입니다. 첨성호두빵에는 방부제, 유화제, 트랜스 지방,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첨성 호두빵 가격.
1개에 1000원, 10개 상자 1만원, 20개 상자 2만원, 30개 상자 3만원.
저는 10개 상자를 사서 집에 선물로 사가지고 갔습니다. 서울 올라가는날은 바쁠거 같아서, 전날 저녁에 미리 구매해두었습니다.
● 경주 첨성 호두빵 후기, 추천.
첨성호두빵은 국산 찹쌀과 신선한 후두로 만드는 건강한 먹거리 입니다. 방부제를 넣지 않았으므로 드시고 남은 것은 되도록 냉동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말랑 할 때 냉동 해서 자연 해동을 해 드시면 냉동전과 같이 맛있습니다. 굳은 빵은 비닐 제거 후 전자렌지나 보온 밥통으로잠깐만 열을 가해주면 금방 구운 것처럼 따끈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첨성호두빵 상자엔 모습입니다. 10개의 빵이 가지런하게 나열되 있습니다.
통 호두가 빵에 그대로 박혀있습니다. 반대면에는 완두콩이 박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콩을 별로 않좋아하는데, 여기 완두콩은 비리지도 않고, 콩에서 단맛이 흘어나와서 굉장히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호두의 고소함과 오독한 식감은 굉장히 조화롭습니다.
빵이라고 하지만, 찹쌀로 만든 제품이라 쫄깃합니다.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누나가 호두과자를 좋아해서 샀는데, 조카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경주 터미널 옆에 있었으면, 서울 올라갈 때마다 샀을텐데 경주역은 제가 들리기 조금 힘듭니다. 서울 올라가는 날이면 경주역 근처로 갈 일이 없습니다. 일 끝나고 바로 경주 터미널로 가는데, 경주역을 들릴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선물포장 샀던 날(위 사진)은 서울 가기 전날에 저녁에 미리 구매해 두고, 다음날 가지고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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