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c마트 제품 교환 후기.
abc 마트 온라인 특가로 신발을 샀습니다. 온라인 특가는 몇 시간 동안만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항상 지켜보던 아디다스 운동화가 할인된가격에 판매 중이길래 이때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근데 제품에 하자가 있습니다. abc 마트는 제품 제조사가 아니기 때문에 abc마트 탓을 할순 없지만 조금 원망스럽습니다.
● 교환한 신발 모델.
아디다스 SPEEDEND2END.
운동하려고 구매한 신발입니다. 신발이 참 이뻐서 운동말도고 자주 신고 싶은 모양새 입니다. 이쁜 아디다스 신발신고 방방 뛰어다닐 생각하니 굉장히 설렜습니다.
● abc마트, 신발 교환 이유.
그런데 오른쪽 발에 갈색 이물질이 묻은채로 왔습니다.
한번도 신은 적이 없는 신발인데, 혹시나 abc마트에서 교환을 안해주면 어쩌나 걱정됐습니다. 제품 개봉 후에는 교환 및 반품이 안된다고 할까봐 많이 걱정됐습니다. abc마트는 일본 기업이기 때문에 일본어로 항의해야하나하는 별별 걱정이 다 됐습니다.
오른쪽 신발이 문제 였습니다. 뒷굽부분에도 기름때가 묻은 쇠에 긁힌듯한 무언가가 묻어있었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에 혼자 끙끙앓며 고민이 되었지만, abc마트에 온라인으로 문의를 넣었습니다.
● abc마트, 교환 접수 과정.
세상의 모든 신발 abc 마트 온라인 문의로 오전 6~7시쯤 글을 남겼습니다. '제품에 뭔가 묻어서 왔습니다. 교환해 주세요.'고 사진과 함께 적었습니다.
분명 오전 9시에 업무가 시작됐을 텐데, 답변이 달리지 않자 더 늦어지면 오염 원인을 내탓으로 돌릴까 두려워졌습니다.
오전 11시 30분에 abc마트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 통화로는 제품 오염 사진을 보여줄 수 없기에,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통화만으로 교환을 허락해줬습니다. 택배기사님 오면 물건 주고, 확인 후 상품을 다시 본내주겠답니다.
교환접수가 짧은 전화 통화로 편리하게 이뤄졌습니다. 인터넷으로 글남기고 허락받길 기다리는건 멍청한 짓이었습니다. 통화 하세요. 통화. 통화하는게 직빵입니다.
통화가끝나고 곧바로 교환 접수가 완료되어, '우발 앞코 갈색 얼룩 있음'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삼품 하자이기 때문에, 택배 주고 받는 비용은 abc마트에서 모두 지불하였습니다.
● 교환 상품 발송 과정.
교환 과정은 기사님께서 상품을 받으러 오시는데, 일반적으로 평일 대낮에 택배기사님을 기다리는건 어렵습니다. 빠른 진행을 위해 상품을 문앞에 두고 기사님께 문자로 상품 위치를 전달했습니다.
택배 기사님이 직접 상품을 수령해 가시고, 영수증을 남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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