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곰팡이의 계절입니다. 어두운 하늘과 습한 '장마, 소나기, 태풍'으로 곰팡이들이 집안 곳곳에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곰팡이는 공기중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곰팡이의 번식을 방지하는 것이 곰팡이에게 피해를 당히지 않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곰팡이 무엇일까?
곰팡이는 실과 비슷한 가는 모양을 한 사상균 입니다. 사상균이란 포자로 번식하며, 다른 유기물에 붙어 존하는 균을 말합니다.
곰팡이는 죽은 물질을 분해하여 영양분으로 삼아 생존합니다. 따뜻한 분위기, 습기 및 음식물이 곰팡이가 성장하기 좋은 조건을 제공합니다. 때문에 가정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곰팡이가 존재하며, 약 3만개 이상의 종류가 있습니다. 곰팡이는 제거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번져 나갑니다.
● 곰팡이 위험.
곰팡이는 인체에 해를끼칩니다.
곰팡이가 피부에 기생하면 각종 피부염이 발생합니다. 곰팡이는 주로 두피, 발가락, 사타구니 등에 기생합니다. 피부에 기생하는 곰팡이는 각종 알레르기와 무좀, 백선, 완선 등의 질병을 일으킵니다. 피부에 죽은 각질의 영양소를 받아 생장합니다. 곰팡이는 바르는 약으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으므로, 의상의 처방을 받아 먹는 약을 섭취해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곰팡이 포자가 인체내부에 들어가면 심각한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게 됩니다. 축농증, 구내염, 천식, 폐렴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심하게는 암, 감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 유산까지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곰팡이의 포자는 살아있거나 죽거나 모두 인체에 해가 됩니다.
● 곰팡이 관련 질병 대처.
곰팡이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곰팡이는 공기중에 어디든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단지 그것들이 기생할 수 있는 유기물을 없애는 것만이 곰팡이의 생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D는 달걀노른자, 간, 생선 등을 통해 섭취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햇살을 받으며 외출을 나가는 것입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광합성을 통해 비타민D가 발생합니다. 외출마저 귀찮다면, 단순히 창밖으로 손을 내미는 것만으로도 비타민D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가정에서 곰팡이 예방 방법.
15분 이상, 자주 환기를 해줘야 합니다.
가구를 벽에 서 10cm 정도 간격을 두고 배치 해야 합니다.
요리, 샤워를 할 때에는 팬을 작동하여 공기를 순환시켜야 합니다.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사용하면 공기중 습기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옷장이나, 서랍에 신문지를 깔아둡니다. 젖은 신발 안에 구겨진 신문지를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커피 찌꺼기는 습기제거와 냄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무관심으로 오래 방치할 경우 곰팡이가 필 수있습니다.
양초는 미세먼지를 발생하지만, 공기중의 습기를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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