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제가 국가 지원을 받는 연세대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고 합니다. 매년 탈모치료제 소식은 꾸준히 터져나오는거 같은데 이번엔 믿어볼만한 소식 같습니다.


제대로된 탈모 치료제는 아직 세계어디에서도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그나마 시중의 제품들도 치료제가 아니라 예방에 도움을 주거나, 꾸준한 약물 섭취를 통해 유지시켜주는 식입니다.



이번 실험은 일반적인 탈모 뿐만 아니라 손상을 입은 모낭까지 치료해준다고 합니다. 쥐를 통한 실험에서 모낭까지 재생시키며 발모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탈모의 원인은 A단밸질 과 B단백질이 결합하면서 발생한다고합니다. 이 단백질의 결합을 통제할 수 있는 신 물질을 개발한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 의약품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수많은 동물 실험과 안전성 테스트, 그리고 임상시험까지 남아있기에 시중에서 만나려면 수 개월은 더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실제 오랜기간 탈모를 가진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발모약 개발 소식은 몇 개월마다 주기적으로 터지는 뉴스기 때문에 이제는 큰 기대 안한다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연 이번에도 기자들을 위한 뜬구름 소식이 될 지, 칫솔 이후의 인류를 구원할 최고의 발명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탈모의 원인.


1. 유전(자).

일반적으로 남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유전자와 남성 호르몬의 복합으로 발생하며, M 자 모양의 헤어라인을 보여줍니다. 

 

 


2.신체적 / 감정적 스트레스.

수술, 교통사고, 질병, 독감 등 다양한 질병에 의해 일시적인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혼, 가족의 사망 등 감정적인 스트레스도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자연스레 탈모가 완치 됩니다. 


3. 임신.

임신으로 인한 신체의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임신 기간보다 출산 후에 더 많이 발생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회복된다고 합니다.



4. 많은 비타민 A 섭취.

비타민 A 가 함유된 보충제나 약물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탈모가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비타민 A 권장 섭취량은 5,000(IU) 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보충제에는 2,500~10,000 까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5. 단백질 결핍.

극단적인 식이 조절로 인하여 단백질 섭취를 줄이게 된다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단백질양을 조절 후 2~3개월 후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6. 빈혈.

20~49세 사이의 여성 10명 중 1명은 철 결핍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빈혈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며,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빈혈은 혈액검사로 쉽게 알아낼 수 있으며, 철 보충제를 통해 쉽게 치료됩니다. 



7.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하면 성장 및 발달에 중요한 호르몬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는 탈모에 원이이 됩니다. 


8. 비타민 B 결핍증.

비교적 드물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비타민 B는 생선, 고기, 탄수화물 채소를 통해서 천연 비타민 B를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9. 자가 면역 탈모.

원형 탈모라고도 불리우며, 신체의 과잉 면역 체계가 원입니다. 신체가 모발을 외부에서 침입한 균으로 보고 공격하여 부분 탈모가 발생합니다. 


10. 극단적 체중 감량.

극단적 체중감량은 모발이 가늘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가늘어진 모발이 빠지면서 탈모가 발생합니다.



11.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 치료.

암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일부 약은 탈모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12. 항 우울증 치료제.

다양한 약물들 중에 우울증 치료제의 일부 성분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13. 스타일링.

두발을 치장하는 왁스나, 트리트먼트, 고무줄 등으로로 탈모가 유발한다고 합니다. 


14. 노화.

노화로 인해 모발이 빠지거나 얇아지면서 발생합니다. 별다른 치료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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