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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침마다 비둘기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어요.

 

'구국구구구구구~'

 

 

비둘기

 

 

옆 동 아파트 실외기에 비둘기가 살고 있어요. 

 

살고 있다기보다는, 비둘기가 여러 거주지 중에 한 곳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비둘기가 옆 동 아파트 실외기로 날아온 지 한 달이 넘은 거 같아요.

 

비둘기 무서워요. 

 

하지만 해당 집주인분은 여름날에 창문을 닫고 사니깐, 비둘기가 자신의 실외기에 있는 것을 잘 모르는 거 같아요. 

 

 

비둘기똥

 

 

옆 동 베란다 실외기 모습입니다. 

 

비둘기가 실외기 밑에서 지내면서 비둘기 똥(변)과 오물에 더러워진 모습이에요. 

 

그리고 옆 사진은 그 아랫집 베란다 창문 모습입니다. 

 

아랫집 베란다 창문을 보면 비둘기 대변(똥)이 묻은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내 집에 비둘기를 신경 쓰지 않으면 아랫집에도 피해를 줄 수 있어요.

 

그리고 아랫집도 과거에 비둘기가 실외기로 들어왔던 경험을 했기 때문에 비둘기 장애물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아랫집은 비둘기 퇴치용 '버드 가드'라는 상품을 구매해서 설치해 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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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비둘기

 

 

비둘기가 이렇게 실외기 안에 머무는 것도 문제지만, 실외기 아래 공간에 들어가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비둘기 퇴치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저도 비둘기 소리에 잠에서 깨어날 때가 종종 있어요. 

 

사실 비둘기들은 윗집 아랫집 모두의 실외기에서 살고 있었어요.

 

그러나 아랫집에 머물던 비둘기들이 아랫집이 설치한 장애물 탓에, 갑자기 갈 곳을 잃고 윗집으로 올라가 버린 거예요. 

 

 


 

 

그리고 과거에 저희 집 실외기도 비둘기들에게 당한 경험이 있어요. 

 

그 당시에 '케이블 타이'로 비둘기 퇴치 장애물을 만들어서 설치해 놓은 적이 있어요.

 

 

실외기장애물

 

 

제가 이렇게 케이블 타이로 감아뒀을 당시에는 비둘기 퇴치 용품들이 비싸거나 제대로 된 상품이 없었어요.

 

그래서 당시에 수작업으로 석쇠에 케이블 타이를 꼬챙이처럼 달아놓고 실외기 주변을 감싸줬어요.

 

제가 당시에 가장 저렴하게 비둘기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 것이에요. 

 

그리고 비바람이 불어도 떨어지지 않도록 굵은 케이블 타이를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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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거에 실외기 위, 아래, 옆 측면 모두 케이블 타이로 감아줬어요.

 

강력하고 굵은 케이블 타이는 대형 마트나 동네 철물점에 방문하면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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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똥(변) 위험성, 질병.

 

어머니의 지인은 길을 가던 중 비둘기 변(똥)에 맞고 1주일 간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리고 영국에서 비둘기 똥 곰팡이로 인하여 두 명의 사람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120500009&wlog_tag3=daum

 

비둘기로 인한 질병으로는 각종 피부염, 비염, 폐렴, 호흡기 질환, 각막염, 결막염, 안질환, 장염 등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각종 질병을 옮길 수 있습니다. 

 

 

비둘기똥

 

 

 

비둘기 똥(변) 맞으면?

 

비둘기 똥(변)에는 '크립토코쿠스 곰팡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 곰팡가 눈에 들어갈 경우 실명을 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는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크립토코쿠스 곰팡이가 사람 뇌와 신경조직 손상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부와 내장에 만성질환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28511

 

비둘기 변(똥)은 높은 산성 성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때문에 페인트를 부식시키고, 실외기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실외기에 싸놓은 비둘기 대변(똥)은 가루가 되어 바람을 타고 실내로 들어 올 수도 있습니다. 

 

 


 

 

비둘기 퇴치를 위해 그물망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비둘기 퇴치를 위한 다양한 방법 중에서 아래 사진 방법도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물망

 

 

사진은 보면 '그물망'으로 실외기를 감싸 놓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물이 날아가지 않도록 케이블 타이로 고정시켜 놓았어요. 

 

만약 그물망이 있는데도 비둘기가 그물망 위로 올라갈 수도 있을까요? 

 

그렇다면 그물망에 직접 케이블 타이를 감아주는 것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가시처럼. 

 

 

비둘기 퇴치용 그물망(비둘기 망) 가격 시세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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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비둘기 접근 차단 망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자신이 거주하는 곳 환경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https://link.coupang.com/a/CWSwD

 

비둘기 퇴치 접근 차단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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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소음 피해, 대변에 의한 실외기 손상과 아랫집 창문 오염, 똥 가루가 집으로 들어오면 질병 감염에 대한 위협이 됩니다. 

 

비둘기는 살충제를 뿌려도 다시 돌아옵니다.

 

쉽게 물리칠 수 있는 녀석이 아니에요.

 

과거네 저도 비둘기에 피해를 본 사람으로서, 비둘기가 머무는 장소에 장애물 설치나 차단한 시키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둘기는 실외 공원에서 마주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모두 비둘기를 실외기에서 쫓아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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