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모로코코 레몬치킨타진 + 모로칸민트티, 내돈내산 모로코 요리

해방촌 모로코코 레몬치킨타진 + 모로칸민트티, 내돈내산 모로코 요리 식당.

Morococo Cafe, Moroccan restaurant in seoul korea.

 

 

해방촌 모로코코 방문해서 모로코 요리 먹었어요. 

 

내 돈 주고 내가 사 먹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해방촌맛집

 

'레몬 치킨 타진 + 모로칸 민트 티' 먹었어요. 

 

너무 푸짐해서 혼자서 알차게 먹고 나왔어요. 

 

 

 

모로코코카페 
서울 용산구 신흥로 34 남동연립 101호

 

오후 4~5시(?) 브레이크 타임이었어요.

 

외국식당

 

이태원 옆, 해방촌에 위치해 있어요.

 

지하철 녹사평 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15분쯤 걸렸던 거 같네요. 

 

 

 

 

메뉴

 

모로코코 (morococo) 메뉴 가격.

 

당근샐러드, 레몬치킨 타진, 양고기 타진, 모로코 오버 라이스, 와인, 생맥주,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모로칸 민트 티.

 

야외테이블

 

해방촌 모로코 요리 전문 식당 모로코코 (morococo) 실외 모습입니다.

 

야외 테이블 자리가 있어서, 마치 외국에 여행 온 느낌이 있어요. 

 

다른 외국인들은 밖에 앉아서 먹었어요.

 

나도 여행객이 였다면 실외 테이블에 앉았을 겁니다. 

 

모로코

 

 

 

해방촌 모로코 요리 전문 식당 모로코코 (morococo) 실내 모습.

 

과연 이 식당이 실제 모로코식의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모로코 지인에게 사진을 보내줬어요.

 

모로코 친구 말로는 이곳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실제 모로코 식당과 같다고 합니다.

 

모로코코

 

레몬 치킨 타진. 14000원. 

 

모로코 요리 타진은 저 뚝배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ebs에서 본거 같은데 정확한 정보인지 모르겠네요.

 

뚝배기가 오래동안 열기를 담고 있어서, 음식을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유지해줘요. 

 

타진

 

레몬 치킨 타진 맛있어요. 

 

 

바게트 빵과 닭다리, 감자튀김, 레몬, 콩, 올리브 등.

 

인도요리 먹을 때 처럼, 진하고 무거운 향신료가 한 움큼 느껴져요.

 

약간 향식료의 탄 향도 느껴지긴 한데, 레몬과 올리브의 상큼함이 기분 좋게 만들어줘요.

 

감자튀김이 두툼해서 맛과 식감이 좋아요.

 

타진소스와 잘 어울려요. 

 

morococo

 

닭다리도 참 맛있어요. 또 먹고 싶네요. 

 

바게트 빵과 함께 나옵니다.

 

바게트 빵을 손으로 찢어서 타진 소스를 찍어서 먹으라고, 모로코 친구가 그랬어요. 맛있어요. 

 

레몬 치킨 타진 양이 많아요. 14000원 가격에서 느껴지듯이 아마도 1.5인분인 거 같아요.

 

여기에 다른 당근 샐러드나 오버라이스를 시키면 2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듯합니다. 

 

모로칸민트

 

모로코의 느낌을 강하게 느끼고 싶어서 '모로칸 민트 티'를 주문했어요.

 

모로칸 민트 티, 7000원. 

 

 

작은 컵과 주전자로 나옵니다.

주전자 안에는 작은 컵 3개 분량의 차가 들어 있어요. 주전자 안에 민트가 실제로 들어 있어요.

 

훌륭해요.

 

이 '모로칸 민트 티'를 마시러 해방촌에 갈 이유가 돼요.

Moroccan Mint Tea, Awesome aroma and taste.

 

'모로칸 민트 티' 향이 너무 좋고, 달달하고 부드러운 차에요. 녹차처럼 가벼운 느낌은 아니에요.

 

오설록에서 '모로칸 민트 티'를 판내하고 있네요. 가격 시세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s://link.coupang.com/a/qUszV

오설록 모로칸민트티

 

게다가 주전자가 굉장히 뜨거워서, 차가 오린시간 따뜻하게 유지돼요. 훌륭하네요.

 

주전자가 굉장히 뜨겁기 때문에 '손잡이 천'이 함께 나옵니다. 

 

모로코식당

 

혼자 먹기에 좀 많은 양이 였어요. '레몬 치킨 타진, 모로칸 민트 티' 이렇게 먹었어요.

 

Moroccan Mint Tea '모로칸 민트 티' 참 좋네요. ​

 

한국 차도 설탕을 좀 넣으면 이렇게 맛있어질까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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