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맛집 당초육 화곡점, 화곡역 화곡시장 화곡본동 중국집 맛집 짜장 짬뽕 후기 리뷰 추천. Sweet and sour pork restaurant in Hwagok.
짜장 짬뽕 후기 리뷰, 서울 강서구 모임 장소 추천 내돈내산.
이 블로그 모든 글은 내돈주고 내가 사먹고 즐긴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
당초육 본점은 일산에 있다고 합니다.
당초육 화곡점(체인점)이 화곡본동 화곡시장 옆에 생겼네요.
술 마시려고 친구랑 만났는데, 삼겹살은 옷에 냄새 배고, 닭갈비 식당은 자리가 없고, 편하게 술 마실 만한 장소를 찾다가 방문했습니다.
당초육 화곡점 중식당
서울 강서구 까치산로 29 2층 (화곡동, 본동 모현빌딩)
당초육 위치는 화곡동 숯불동글갈비 맞은편 2층에 있는 중국집 당초육 입니다.
5화곡역 3번 출구에서 약 300m 거리 입니다.
화곡본동시장에서 약 70m 거리 입니다.
당초육 화곡점 실내 거대해요. 테이블 좌석 간격 널널한게 참 마음에 드네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깔끔하게 갈만한 중국집이 생겨서 행복하네요.
연말 모임을 당초육에서 가지는 것도 좋은 생각 같네요.
실내 매장이 넓고, 중국요리는 술안주 하기 너무 좋아요.
중국요리는 주로 주문 배달해서 먹는 일이 많아요.
중국집 요리는 주문해서 먹으면 아무래도 미리 만들어 놓은게 온다던가, 배달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맛이 섭섭한 경우가 생겨요.
그래서 중국요리 맛있게 먹는 꿀팁은, 중국집 직적 가서 먹으면 중국요리 정말 맛있어요.
당초육 메뉴 가격.
유니짜장 7천(오픈할인5천), 간짜장 9천, 차동간짜장, 짬뽕 9천, 백짬뽕 9천, 차돌짬뽕 1만1천, 차돌백짬뽕 1만1천, 꼬마군만두 6천, 짜장밥, 짬뽕밥, 백짬뽕밥, 차돌짬뽕밥, 차돌백짬뽕밥, 볶음밥, 잡채밥, 마파두부덮밥, 중화비빔밥, 잡탕밥, 유산슬덮밥, 공기밥, 탕수육 대 2만9천(소 2만), 사천탕수육 대 3만1천(소 2만2천), 멘보샤, 칠리새우, 크림새우, 해물누룽지탕, 팔보채, 유산슬, 양장피, 고추잡채, 깐풍기.
곱빼기 추가 2천, 1인 탕수육 추가 1만.
공부가주, 이과두주, 고량주, 칭타오, 소주, 맥주, 음료수.
당초육, '달고 신맛이 나는 고기'라는 뜻으로 탕수육을 뜻합니다.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므로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일행과 통일되지 않은 메뉴 주문시 시간차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지인들과 모여서 이과두주 술 마셨어요.
'사천탕수육 대, 짜장 1, 짬뽕 1 , 술'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저녁 밥을 먹은터라, 저는 짜장을 조금 뺏어 먹었어요.
당초육 화곡점, '양파 단무지'는 셀프로 가져다 먹는 거라, 마음편히 많이 가져다 먹었어요.
당초육 화곡점 유니짜장 맛있어요.
당초육 기본 짜장이 유니짜장이라고 합니다. 유니짜장을 재료를 잘게 잘라서(특히 고기를) 만든 짜장면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중국집 방문해서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면발도 탱글하고, 짜짱 양념도 달고 고소하고.
당초육 화곡점 짬뽕을 먹은 지인말에 따르면 짬뽕은 불 향이 흐르고,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당초육'이란 탕수육을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천 탕수육 대자 주문해서 먹었어요.
탕수육 고기 모양이 일반적이지 않고, 큐브형 돼지 고기 탕수육입니다.
덕분에 고기를 씹는 맛도 풍부하고, 고기 향도 가득하고 좋았어요.
고기의 맛과 향을 지키면서 매콤 달콤한 탕수육 소스와의 조화도 훌륭했어요.
큐브형 모양(동그란 모양?)의 탕수육을 먹어보니, 만약 고기에 자신이 없으면 이런 모양으로 탕수육을 만들지 못할 거 같네요.
당초육 사천탕수육, 맵지 않아요. 매운 척 향만 좀 흐르고 매운맛은 약해요.
짜장만 먹으면 자칫 느끼해 질 수 있는데, 살짝 매콤한 사천탕수육과 짜장의 조화는 좋았어요.
이날 안주가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너무 오랜만에 중국집 방문해서 그런지,
이과두주를 마셨고, 이과두주(56도) 2병 째에 필름이 끊켰습니다(블랙아웃).
지인말로는 큰 사고 없이 나왔다고 하는데, 블랙아웃 너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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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필름 끊기다.
필름이 끊기는건 알코올이 뇌를 마비시키기 때문입니다.
술을 마시면 간이 해독줍니다. 간이 해독능력보다 많은 양의 술이 들어오면, 사람을 재웁니다.
하지만 잠에 들지 않고 버티면, 뇌는 잠을 자고 있는 상태가 되어, 그 동안의 기억을 못한다고 합니다.
필름이 자주 끊기면 알콜성 치매가 올 수가 있고, 심하면 술을 마시지 않아도 기억을 못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날 이후로 1년에 2~3번만 술 마시기로, 나 자신과 약속했어요.
블랙아웃 개무서워요.
술 계속 시키면서, 서비스로 군만두 받았어요.
중국집 식당에서 술 마시면 안주 걱정 안해도 돼요.
술 먹다보면 이렇게 서비스로 군만두도 받고, 다른 식당에서는 짬뽕 국물을 내어주시는 경우도 있어요.
중국집에 술 모임 가지면, 술 안주 걱정은 안해도 돼요.
중국집은 편하게 술 마시기 좋은 장소에요.
필름만 안 끊겼어도(블랙아웃만 없었어도), 공기밥이라도 시켜서 저 사천탕수육 소스까지 다 먹었을 텐데, 탕수육 소스 남기고 온게 너무 아쉽네요.
아직 젊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과두주 2병을 못 버티네요. 정말 술을 줄여야겠어요.
당초육 화장실 깔끔합니다.
화장실은 열쇠가 없으면 들어가 수 없어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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