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보리멸 양태 낚시 무편집, 비오는날 낚시 경북 경주 수렴마을 수렴방파제, 생활낚시.
경북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수렴방파제 입니다.
수렴방파제 석축에 내려가서 낚시했어요.
내려가는 길도 안전하고, 동해 조수간만의 차가 작아서 바닷물이 석축을 넘지 않더라고요.
저는 조용히 바다 생활 낚시하고 싶어서 동해안 길을 따라 차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찾은 장소 입니다.
저는 방파제 위는 위험해서 못올라가요. 안전한 생활 낚시 장소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수렴마을 수렴방파제
경북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665-2
방파제 안쪽으로 안전하게 낚시 했어요.
낚시인들의 테트라포드 사고가 뉴스에 자주 나오고 있어요. 건강한 취미 활동인 낚시에 대해 사람들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될까 우려스럽습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낚시를 즐기길 바라봅니다.
성대 잡았을 때 가장 기분좋아요. 잠시 살림통에 넣어두고 사진 좀 찍었어요.
성대는 방생하더라도 잡았을 때 화려함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용도로 굉장히 좋아요.
성대 몸통의 붉은 색과 파란 날개의 화려함, 지느러미 다리의 기괴함 덕분에 도시 친구들에게 자랑하면 화들짝 놀라주는 반응이 너무 좋아요.
보리멸, 일본에서 굉장히 인기 어종이라고해요. 일본에서는 보리멸만을 낚기 위한 채비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보리멸은 다른 어종과 다르게 비늘에서 빛이 아름답게 흘러 나옵니다.
보리멸이 작은 어종이라도 제가 낚시하는 안전한 생활낚시 장소에서는 쉽게 잡히지 않아서 잡으면 기분좋아요.
이 당시에 동해 바다 '울진, 포항, 경주'에서 주로 낚시했어요.
낚시 하는 곳마다 작은 양태가 너무 많아서 굉장히 피하고 싶은 어종이였어요. 크기도 작고 화려함도 없어서 잡았을 때 재미가 없어요.
양태가 바닷속 모래 바닥에 숨어 살기 때문에, 나중에 갯지렁이 원투 채비할 때에 모래에 닿는 맨 아랫쪽 바늘을 잘라내고 낚시 했어요.
비오는날 동해바다 안전한 생활 낚시 하는 모습입니다.
나름 안전한 장소에서 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방파제 석축 돌이 미끄러우니까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비오는날 생활낙시는 거의 안돼요. 안 낚여요. 비바람도 심해지면서 채비가 밑 걸림이 심해져서, 낚시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비오는날은 그냥 집에가는걸 추천합니다.
비오는날 우비입고 취미생활 즐기는건 언제나 참 즐거워요. 도시에서 살다보면 우비를 입을 일도 없고 비를 맞을 일도 없어요. 재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우비도 입고, 비도 맞고 있으면 참 행복해요. 나중에 집에가서가 좀 귀찮은거지 취미생활 하면서 놀때는 너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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