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시화방조제, 시화나래휴게소, 방아머리 여객선터미널 구경, 방아머리 해변 갯벌 구경. 시화방조제 낚시 후기. 이 블로그 모든 글은 내 돈 주고 내가 사용한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지난여름에 시화 방조제 , 시화호 , 시화 나래 휴게소, 방아머리 항구 다녀왔어요.
방문 목적은 시화 방조제 낚시였어요. 당시만 해도 감염병(코로나 19)이 그리 드세지 않았는데, 지금은 참 무섭네요. 코로나 19가 어서 물러나길 바라요.
시화 나래 휴게소.
안산 서해바다, 시화호, 방조제 구경 오시려면 일단 '시화 나래 휴게소'를 검색하고 오는 게 맞다고 봅니다.
시화 방조제를 가면 느낌적으로 '시화 나래휴게소'가 거점 느낌입니다. 시화나래 휴게소에 편의시설이 물빵해 있기 때문에 이곳을 중심으로 시화호 방조제가 이뤄집니다.
시화나래 휴게소에서 '유턴'도 가능해요. 휴게소 편의시설 즐기고, 바다 보고, 유턴해서 집에 가면 됩니다. 휴게소 이후로 대부도 섬 들어가는 거 아니면 굳이 갈 필요 없어요.
시화나래휴게소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2098-1
시화나래 휴게소에선 화장실, 식음료, 휴식 공간, 작은 공원, 서해바다를 즐길 수 있어요. 시화나래 휴게소 생각보다 깔끔하고 잘 꾸려져 있어요.
시화호 방조제 가운데 시화나래 휴게소가 있어요. 그리고 시화나래휴게소 옆, 가까운곳에 많은 낚시 꾼들이 있어요.
시화나래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낚시 장비를 챙겨서, 방조제 낚시를 즐기러 가더라고요.
시화방조제는 방파제 (테트라포드)가 아니라서, 비교적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시화나래 휴게소 안에 낚시가게(낚시 마트)가 있어서 유난히 낚시꾼들이 많겠구나 싶어요.
시화방조제 낚시, 시화 나래 휴게소 옆.
바다낚시(생활낚시)를 갈 때마다 제일 큰 고민이 어디서 낚시를 해도 되는지입니다. 이곳이 정말 낚시 가능 지역인지부터 확인하곤 해요. 그래서 최근에 책 한 권 샀어요.
2020/12/17 - [문화 생활/사용후기] - 교보문고 현장에서 인터넷 가격으로 저렴하게 책 구매하기,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 로지텍 럭키박스
교보문고 현장에서 인터넷 가격으로 저렴하게 책 구매하기,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 로지텍 럭키
교보문고 현장에서 인터넷 가격으로 저렴하게 책 구매하기. 이 블로그는 내 돈 주고 내가 사용한 솔직한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책 사러 목동 교보문고 갔어요. 취미가 생활낚시 인데 낚시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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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나래 휴게소 옆 시화방조제는 굉장히 안락하고 편하게 낚시가 가능해요.
이곳에 안산시 낚시 통제구역 표지판이 있어요.
자세히 보면 낚시 금지 구역은 휴게소 근처(하얀색 네모)이고, 낚시 금지구역은 철제 담장에 둘러져있어서 낚시 못해요. 그 외 지역은 낚시가 가능하다고 해요.
위 사진을 보면 철제 담장 안으로는 낚시하는 사람이 없어요.
휴게소 근처에서 낚시를 하면 좋은 게, 휴게소의 편의 시설을 걸어서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해바다는 밀물(들물), 썰물(날물)이 있어요. 때문에 돌 색깔이 다른 걸 볼 수 있어요. 밀물(들물) 때와 썰물(날물) 때의 높이차이가 상당해요.
밀물 때보다는 썰물(날물) 때, 수평의 돌무더기 자리가 나와서 낚시하기가 더 편해 보여요.
방조제 돌길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서해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어요.
제가 이곳에 한 10분 이상을 지켜봤는데, 아쉽게도 물고기를 잡는 분은 없었어요. 물고기가 잡히는 때가 아니었나 봐요.
낚시하시는 분들 이 매너 있게 쓰레기 관리도 잘하고 있어요.
이렇게 거대한 쓰레기 통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시화 방조제 수문, 시화호 수문 외측 낚시.
시화방조제의 끝부분, 대부도가 시작될 무렵의 시화호 수문이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이 시화방조제 (바다 측면)에서 수심이 깊다고 해서 낚싯대를 들고 찾아왔어요.
'시화 방조제 수문'은 지도상에서 왼쪽 아래에 있는 하얀색 네모칸입니다.
이 근처 네모칸 범위 밖에서는 낚시 가능합니다. 수문 근처에서 낚시했어요.
방조제 돌 위에 앉아서 낚싯대를 세팅 중입니다.
인조미끼 끼우고 록 피싱했어요. 무슨 낚시를 해야 할지 몰라서 인조 미끼랑 작은 낚싯대 들고 갔습니다.
이날 인조미끼(그럽)를 끼우고 열심히 던졌다 감았다를 반복했는데 입질조차 없었어요. 주변에 원투 하시던 아저씨들도 한 마리를 못 낚은 걸 보면 날이 아니었나 봐요.
물이 전부 빠졌을 때, 썰물(날물) 때의 수문 근처 방조제 모습입니다.
물이 굉장히 많이 빠진 모습이에요. 물이 많이 빠지고 나면 돌무더기 평지가 나와서, 낚시 하긴 편해요. 다만 돌이 미끄러워서, 미끄러지지 않는 단단한 신발이 필요합니다.
보이는 경사가 생각보다 많이 심해요.
이 사진보다 경사가 굉장히 심해요. 내려갈 때 미끄러질까 봐 무서워요.
방아머리 여객선 터미널, 시화호 방조제 넘어 대부도.
서해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나온 길이, 대부도 방아머리 여객선터미널(선착장)입니다.
방아머리 선착장, 선착장, 항만시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955
방아머리항은 실제로 거대한 여객선이 드나들고 있어요.
대부도 방아머리항 근처에 여객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코로나가 잠잠하던 여름이라 참 좋았었는데.
방아머리항 근처에선 낚시 금지입니다.
방어머리항 수산물 시장, 횟집들도 장 정비되어 있어요.
방어머리항 공영 주차장이 있는데, 자리도 많이 부족하고, 공간도 좁아요.
대신 유료주차장은 넓게 있어요.
방아머리항 옆에는 방아머리 해변(해수욕장)이 있어요.
이 곳이 썰물(들물)이 되면 물이 쭉 빠지고, 갯벌이 들어납니다.
방아머리 해변에 가족 단위로 놀러와서 놀고 있더라구요.
시화호 방조제 드론 촬영.
시화 나래 휴게소 옆 포인트, 시화방조제 끝 시화호 물 빠지는 곳 포인트, 방아머리 선착장 포인트 구경.
시화호 방조제 드론샷, 휴게소, 방조제, 수문, 방아머리 선착장, 바다 여행 드론컷 드론촬영
시화호, 시화 방조제, 방파제, 드론 정보.
올해 구매한 물건 중에 참 돈 잘 썼다 싶은 것은, 'DJI 메빅 에어 드론'이에요.
서울 밖으로 나갈 때마다 항상 드론을 들고 다녀요. 주위를 살피고 날려도 되겠다 싶은 곳에서 항상 드론을 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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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um.tistory.com
드론,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드론을 띄울 때마다 느끼는 건, '아, 더 좋은 거 살걸!', '기왕 사는 거 더 비싼 거 살걸!'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메빅 에어'도 약 100만 원 가까운 가격에 판매되었던 상품인데, 높이 띄우면 종종 연결이 불안정해져요.
만약 드론 구입을 고민한다면, 좋은 거 비싼 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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