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했습니다. 한창 코로나19 때문에 피가 많이 부족하다고 해서 가서 했습니다. 한 2주 전인가.


헌혈의집


혈소판 혈장하면 선물 좋은거 줘서 그걸로 하는편인데, 이번에 피가 많이 모자랐는지 피뽑아 주는 사람 선물이 더 좋았네요. 피뽑을껄.

순수한 마음으로 헌혈하는게 아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피뽑을껄 그게 더 쉬운데. 난 탐욕 헌혈 하는건데. 그래도 종종 이벤트 당첨으로 케익도 받고, 영화도 보고 하니까 헌혈은 꾸준히 할 겁니다.



헌혈초코파이


아쉬운 탐욕을 군것질로 체웠습니다. 헌혈하러 가면 초코파이 몽쉘 있어서 좋아요. 알로애 음료수 너무 좋아요. 근데 코로나 때문에 음료수가 없네요.


혈장혈소판


혈장 혈소판 헌혈 하면 과자 줍니다. 숨겨둔 맛있는 과자 꺼내줍니다. 음료수도 줍니다. 혈장혈소판 이맛에 합니다. 과자 얻어먹으려고 합니다. 마이쭈도 주는데 마이쮸는 금니 빠질까봐 안먹어요.

헐혈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추천해요. 뿌듯함.

마이쮸 먹다 금니 빠지면 많이 곤란해요. 그래서 안 먹어요. 어렸을때 새콤달콤 먹다가 금니 두 번이나 빠졌어요.


헌혈, 피, 헌혈의집, 선물, 군것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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