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헤어밴드 후기 (저가의 짝퉁 제품)

 

 

운동 열심히 하려고 구매한 아디다스 머리끈 입니다. 아디다스 헤어밴드 입니다. 헤어밴드 후기입니다. 

아마도 짝퉁이라 생각됩니다. 진짜 아디다스는 아닐겁니다. 진퉁이라기엔 가격이 너무 저렴하고 제품이 너무 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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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헤어밴드 소개. (아마도 짝퉁이지 싶은 그런 느낌, 진퉁이어도 짝퉁으로 믿고 싶을 정도의 품질).

아디다스 헤어밴드. 6개.

하늘색, 하얀색, 빨강색, 분홍색, 검은색, 검은색.

 

 

직수입 아디다스 헤어밴드 6팩.

할인가 2500원. 너무 저렴하게 헤어밴드(머리띠)를 6개나 얻을 수 있습니다. 배송비를 더해도 굉장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실리카겔. silica gel. 인체에는 무해하나 먹지 마십시오.

'김'이나 건어물에 함께 들어있는 흡습제 '실리카겔'입니다. 습기를 줄여줍니다.

실리카겔은 헤어밴드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이것은 2500원을 주고 실리카겔을 구매한 거라 말할 수 있습니다. 실리카겔이 안전하게 배송될 수있도록 헤어밴드가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짝퉁 헤어밴드 제품은 엉망입니다.

아디다스 헤어밴드 6종. 

각 밴드마다 adidas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직관적이면서 심플한 디자인이 굉장히 맘에 듭니다.

해봤자 고무밴드 이기때문에 제품에 하자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고무밴드가 문제가 있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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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헤어밴드 사용 후기. (아마도 짝퉁이지 싶은 그런 느낌, 진퉁이어도 짝퉁으로 믿고 싶을 정도의 품질).

저렴하격에 6개나 들어있기 때문에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게다가 아이다스 글자까지 새겨져 있습니다. 

근래에 달리기를 자주합니다. 한 번 뛰면 보통 2~4km 정도 달리고 있습니다. 시간은 25분정도 소요됩니다. 앞머리가 길어지면 뛰면서 자꾸눈을 찌릅니다. 앞머리를 넘겨 고정하기 위해서 헤어밴드를 구매했습니다. 두꺼운 면 헤어밴드는 너무 더울 거 같아서 얇은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러나 한 번 사용하고나면 제품이 늘어납니다.

 

 

6개 모두 1번 씩 사용하고나면 제품이 늘어납니다. 끈을 잡아주고 있는 쇠 조임 부분에서 안의 고무가 빠져버린 느낌입니다. 때문에 줄들이 축 늘어나 있습니다.

머리가 그리 크진않다고 생각하는데, 크던 작던 제품이 하루 이틀만에 이렇게 늘어나 버리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조악한 헤어밴드의 품질에 매우 실망하였습니다. 6개중에 하나만 정상이면 저렴하게 구입한거 아닐까 라고 기대했던 제가 바보였습니다. 6개 모두 이따위입니다. 

1회용 헤어밴드를 6개나 구매한 셈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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