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포항에 거대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지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연재해 앞에 강자는 없습니다. 아래 사항들을 언제나 숙지해 놓아야 하겠습니다.
● 지진.
지진은 지구 속 지하의 급격한 흔들림입니다. 초기의 가벼운 떨림을 시작하지만 몇 초 내에 강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큰지진 후에 보다 작은 여진들이 발생 합니다.
지진으로 인해 수납해 두었던 사물들이 위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건물, 도로, 교량, 댐과 같은 건축물에서 벗어나 최대한 지면에 가까워지는게 좋습니다.
가정의 화재 및 폭발에 주의해야합니다.
산사태나, 쓰나미가 발생할 수 도 있니다.
● 한국에서의 지진 위험지역.
한국에서 가장 지진에 위험에 대비해야하는 지역은 경상도라고 합니다. "유라시아 판과 태평양 판"사이의 "양산단층과 울산단층(포항, 경주, 울산, 부산)"을 밀고 있다고 합니다.
● 지진 발생 시기.
지진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진을 예측할 수 있는 시간은 길어야 1분 내외라고 합니다. 재난 문자를 확인하게 된다면 곧바로 안전한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초기 지진 후 발생하는 여진은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몇 달 동안 계속 될 수 있습니다.
● 지진 발생 전.
짧은 시간이지만 수납장을 잠궈두고, 떨어질 수 있는 사물들을 미리 바닥에 놔둬야 합니다.
침대를 창문으로 부터 떨어뜨려 놓습니다. 그리고 매달린 물건들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약 과 물을 항상 집에 상비 시켜놓아야 합니다.
외부와 연락할 수단(예.휴대전화)을 챙겨야 합니다.
건축가나 시설관리 전문가에게 평시에 건축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지진 발생 시.
팔, 베게, 책 등을 이용하여 머리와 목을 가려 떨어지는 잔해로부터 보호합니다.
빠르게 최대한 지면가 가까워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지진이 심각하다면 밖으로 이동하는 것 보다는 흔들림이 멈출 때 까지 그 장소에 안전하게 머무르는 게 좋습니다.
주변에 튼튼한 테이블 위에 덮게를 덮고 낮은 자세로 테이블 밑에서 대기합니다.
주변에 대피할 장소가 없다면, 창문에서 멀리 떨어져야 합니다. 유리, 창문, 조명기구, 가구와 같이 떨어질 수 있는 물건에서 멀리해야 합니다.
어두운 저녁에는 빠르게 식별이 불가능한 외부보다는, 실내가 안전 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선 가로등 및 전봇대, 전기 시설물등에서 멀리 피해 있어야 합니다.
차량 안이라면 정지 후 대기합니다. 하지만 경사로, 교량 위나 건물, 나무, 전기 시설물 옆은 피해야합니다.
● 지진 발생 후.
지진 이 멈추면 주변을 살펴 탈출 경로를 살핍니다.
손상된 건물에서 멀리 피해야 합니다.
실내에 갇힌 경우 이동하거나, 잔해를 움직이면 안됩니다.
휴대전화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주변에 구조대원이 있다면, 벽이나 파이프를 두드려 자신의 위치를 알립니다.
해안 근처에 위치한다면 각종 미디어를 통해 쓰나미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높은 지면으로 대피합니다.
잔해, 파편등에 주의해야합니다. 함부로 무거운 잔해를 옴기려 하면 안됩니다.
방심 하지 말고 항상 여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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