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에서 소심하게 작은 낚시하는 것을 좋아해서 항구를 자주 찾곤 했어요.
근데 지금은 드론으로 항구를 찍는 그 자체가 좋아요. 그래서 항구(포구)를 돌아다니고 있어요.
제주도에 사니깐 항구(포구) 가는 일이 찹 쉽네요. 사방이 항구(포구)입니다.
Gonaepo-gu Aewol-eup Port drone, Kim Man-bok Kimbab, Ocean View Cafe The Badang, drone filming.
고내포구입니다. 고내항구.
위 사진을 보면 고내포구에 등대가 없는데(2023년 여름), 방파제 길이를 늘이면서 등대를 새로 만들 예정으로 보여요.
위 사진을 보면 방파제의 색이 달라요. 방파제의 길이가 늘어난 것 같고, 조만간 방파제의 끝자리에 등대가 생기겠죠.
제가 방문한 시기(2023년 여름)에 한창 공사 중인 고내포구(고내항구)입니다.
고내포구 주차장은 좀 작은 모습이에요.
위 사진에서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 장소가 고내포구 주차장입니다.
아마도 왼쪽 위에 주황색 포클레인(굴착기)이 있는 곳에 새로운 주차 공간이 생길 거라고 저는 예상하고 있어요.
고내포구
항구, 포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날씨가 맑은 날에 방문한 덕분에 항구가 참 잘 찍혔네요.
특히 제주 바다 바닥이 다 보이는 투명한 바닷물이 아름다워요.
민트색 에메랄드 빛 바다색이 참 신비롭고 이쁘네요.
고내포구 방파제 주변은 날카로운 갯바위로 이루어져 있어서
물놀이를 위해서 바닷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좀 위험해 보여요.
갯녹음현상으로 제주바다가 죽어가요!
갯녹음 현상은 바다 연안 암반지역에 무절석회 조류가 달라붙어 암반이 흰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백화 현상이라고도 합니다. 갯녹음으로 해조류가 사라지고, 해조류를 먹는 어패류들도 덩달아 사라지고 맙니다.
제주바다는 이런 어장의 황폐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다숲 조성사업.
바다숲 조성사업은 바다에 해조를 심어 다시 바다숲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사업입니다.
죽어가는 제주 바다에 대한 해양환경의 특성을 분석하고 연구하여 해결방안으로 바다숲 조성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바닷속의 곶자왈, 바다숲!
1 바다숲은 대사과정에서 산소 등의 각종 이로운 물질을 발산합니다.
2 생태계 복원하고, 지구온난화를 억제합니다.
3 바닷속 생물의 산란장 및 성육장을 제공합니다.
4 수산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 및 회복하고 보호합니다.
5 유용 기능성 물질 및 웰빙식품을 제공합니다.
고내리 바다숲 조성!
바다숲 조성사업으로 고내리!
바다숲이 되살아나고, 물고기가 '찾아오며 바다는 점점 생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고내 포구에서 바라본 , 애월읍 고내리 모습입니다.
시골 바다 마을 어촌 모습이에요.
도심을 제외한 제주도의 모습은 이런 고요하고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고내봉(오름)도 보여요.
제주도는 오름(동산)이 많아서 산책하기 좋아요.
제주도 농어촌 마을 곳곳을 돌아보는 것도 굉장히 매력 있어요.
그리고 애월읍 고내리에는 '애월근린공원, 애월도서관'이 있어요.
애월도서관 방문 후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이용하기
애월 도서관 종합자료실을 방문하면, 멋집 바다를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람 자리'가 있어요.
애월 근린공원에는 인조잔디 축구장이 있어서 , 간단히 공을 가지고 놀 수도 있어요.
애월근린공원과 애월도서관은 함께 있어요. 방문 추천해요.
고내포구(항구)에서 서쪽으로 바라본 모습이에요.
애월항이 보여요.
애월항에는 '한국가스공사 제주 LNG본부'가 있어서 거대한 시설이 보이네요.
고내포구(고내항구)에서 방문했던 카페(까페)와 식당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더 바당 카페는 '오션뷰(바다뷰)'를 즐길 수 있는 장소예요.
더운 여름날에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서 시원하게 쉬면서 바다를 볼 수 있었어요.
제주 더바당 오션뷰 카페, 한라봉라떼 추천 애월 해안도로 주차가능
김만복 김밥 애월점은 고내포구에 있는데,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방문 포장해서 먹었어요.
고내포구가 공사 중이라 제대로 구경하지 못해서 좀 아쉽네요.
공사가 끝나면 다시 방문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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