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일하는 친구 만나서 수다 떨면서, 여의도 직장인들 구경했어요.
Illy Café Yeouido Branch, Espresso Macchiato, cafe recommended for gatherings.
온통 직장인들 뿐이라서 그런지, 점심시간에 우르르 몰려 나아서 점심시간 끝날쯤(1시 30분) 되니깐 싹 사라지네요.
직장을 안다닌지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서 이런 게 좀 재밌네요.
illy 일리커피 가서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마셨어요.
커피잔 귀엽고 이쁘네요.
일리카페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6 롯데캐슬 엠파이어 1층 1-107호
여의도 역과 샛강역 사이에 있는 거대한 카페입니다.
단체 손님도 받을 수 있는 거대한 까페입니다.
점심시간에만 손님이 가득하고, 평소에는 한적해 보여요.
친구의 점심시간이 넉넉해서 1시 30분 까지 앉아서 수다 떨었는데, 직장인들로 가득하던 곳이 1시 지나면서부터는 귀신같이 모두 사라지네요.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에스프레소 마끼아또는 "뜨거운 거품을 낸 우유 덩어리를 얹은 에스프레소(에스프레소 + 우유 거)"라고 합니다.
씁쓸, 고소, 부드러움, 향이 좋네요. 에스프레소 특유의 농축된 풍미가 좋아요. 거기에 약간의 단맛이 가미된 에스프레소에요.
어릴 적에 에스프레소 주문해서 나온 거 보고, 이게 정말 5천 원의 분량이 맞는지 의심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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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절반 정도 남았을 때는 설탕도 조금 넣어서 달달하게 먹었어요.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나면 입안이 좀 텁텁해 져서, 나올 때 맹물을 마시면서 입안을 헹궈주게 되네요.
일리커피 까페 공간이 넓고, 점심시간 제외하면 비교적 한적해서 여유롭게 자신을 시간을 즐기기 좋은 공간 같아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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