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가서 사 먹는 동네 작은 빵집이에요.
Review of Moonbread, a local bakery, a small shop in Yeomchang-dong, Gangseo-gu, Seoul.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내 돈 내고 사 와서 가족과 함께 먹었어요.
어떤 빵을 샀는지 명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아요.
기억나는 것만 적어보면 '잼 마카롱, 브라우니, 소시지빵, 고로케, 찹쌀빵, 호두파이'입니다.
몇 개는 친족에게 선물하고, 나머지는 가족이 도란도란 맛있게 먹은 기억이 선명히 남았네요.
요즘 뉴스에 빵 이야기가 많이 등장합니다.
빵을 자주 먹지는 않는데 자꾸 눈에 걸리니깐, 갑자기 빵이 먹고 싶어 졌어요.
특히 아침에 갓 만든 빵이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동네 빵집 '문 브레드'에 아침 일찍 방문했어요.
문 브레드
제과, 베이커리
서울 강서구 염창동 264-8
강서구 염창동에 작은 빵집이에요.
동네 작은 빵집 '문 브레드'는 즉석 수제 빵집이라고 하네요.
작은 공간에서 다양한 빵들을 만들어 팔고 있어요.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 수십 종류의 빵을 만들어 내는 게 참 대단하네요.
케이크도 팔고 있어요.
아침 일찍이라 갓 만든 빵이 매장에 놓여 있었어요.
갓 만든 빵, 크로켓을 샀어요.
어머니도 고로케를 좋아하시기에 아침에 밥 대신 먹으려고, 두 개 샀어요.
그리고 당연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했습니다.
반 쪼개져 있는 건 중국 호덕 같은 느낌이었어요.
고소하고 적당히 달달해서 입 심심할 때 먹기 좋을 거 같아요.
아침에 갓 만든 고로케입니다.
집에서 먹을 때에도 약간의 온기가 남아 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역시 음식은 뭐든지 바로 만든 게 맛있어요.
식당에서 먹으면 맛있는 요리도, 주문해서 먹으면 눅눅해지고 차가워서져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게 아마도 찹쌀빵일 겁니다.
쫄깃한 식감을 가진 빵,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마주치면 항상 구매하는 녀석이에요.
컴퓨터 앞이라서, 빵가루 떨어질까 봐 비닐에 넣고 야무지게 먹었어요.
집에서 커피랑 함께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네요.
잼 마카롱 비슷한 제과(빵 과자?)였어요.
컴퓨터 하면서 먹을 거라서, 손에 뭔가 묻히기 싫어서 비닐에 넣고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노란색이 참 이쁘네요. 달콤한 과자였어요.
마카롱 같은 과자 사이에 얇게 잼이 발라져 있었어요.
입 심심할 때 먹기 편할 거 같아서 구매했어요.
뭐든 그렇겠지만, 빵집 하려면 창의적이면서도 참 부지런해야 할 거 같아요.
요즘 뉴스에 빵집 소식이 많이 보여요.
개인사업이든 프랜차이즈든 어찌 보면 모두가 소상공인인데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랍니다.
진짜 나쁜 사람이 잘 안 풀리는 세상이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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