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 웨딩홀 식사 후기, Jeonju Grand Hillston Hotel.

 

지인이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결혼했어요.

 

전주 햇살은 언제나 기분좋아요. 활력이 샘솟는 햇살이에요. 

 

그랜드힐스턴

 

그랜드힐스턴호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곡5길 22-5

 

그랜드힐스턴웨딩

 

그랜드힐스턴호텔 웨딩홀 넓고 우아하고 분위기 좋네요.

 

호텔 결혼식이라서 식사를 '결혼식을 보면서 코스요리로 먹는걸까' 상상했어요. 

 

그러나 일반적인 웨딩식당에서 식사여서 행복했어요.

 

결혼식에 방문할 때 마다 오직 식사만 생각하면서 방문합니다.

 

밥 먹으러 결혼식 가는 거 너무 기대해요. 

 

 

 


 

일반적인 웨딩 뷔페 느낌이었어요. 

 

식사

 

그랜드힐스턴호텔 웨딩홀 식당.

 

감염병 탓에 완벽한 뷔페는 아니었지만,

 

원하는 메뉴를 요청하면 무한리필 처럼 계속 가져다 주셨어요(새우 제외). 

 

식사

 

전복, 김치, 샐러드, 잡채, 호박전, 유부초밥 등. 

 

큰 전복 하나를 통째로 놓아주셔서 대접 받는 느낌이 좋네요. 

 

전체적으로 간이 약했어요.

 

슴슴하니 모두가 편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갈비탕

 

갈비탕. 

 

그릇이 귀티나서 좋네요.

 

고기의 적당한 저함감이 좋아서 맛있었어요. 

 

연어

 

팔보채, 칠리새우(?), 연어.

 

뉴스에서 요즘 연어가 비싸다고 해서 그런지 괜히 더 맛있어진 느낌이네요.

 

안주가 좋아서 술도 꽤 많이 마셨네요. 

 

 

전복

 

탕수육도 괜찮았어요. 

 

요리 전체적으로 짜지 않고, 달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덕분에 먹기 편했어요. 

 

결혼식 식사 너무 좋아요.

 

다양한 요리를 한 자리에서 먹는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사랑해요.

 

결혼식 좀 자주 초대 받고 싶은데 인맥이 너무 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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