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영상 찍는데 도와달라고 해서 한강 다녀왔어요.
친구 도와주는 겸 한강 공원 구경했는데, 참 좋네요.
강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참 삶의 질이 높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돈 참 열심히 벌어야겠다 느끼지만, 뭐 하나 쉬운 게 없죠.
친구가 뭐 찍겠다고 여러 사람 불러모았어요.
친구가 경차 레이 빌려와서, 그 안에서 쉬면서 찍은걸 확인하고 있네요.
레이 공간성은 참 대단해요.
덕분에 잠실 한강시민공원 구경했어요.
잠실 한강공원 잔디밭.
당시는 감염병이 하루에 10명 내외로 나오던 시절이라 참 평화롭네요.
이때는 코로나가 심하지 않았던 시기라서
많은 사람들이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피크닉 즐겼어요.
한강공원 잠실
서울 송파구 한가람로 65
차량 주차는 한강공원 잠실제2주차장에 했어요. 무료였어요.
잠실 새내 역에서 내려서 잠실 한강공원까지 걸어갔습니다.
잠실 새내 역에서 내려서 잠실 한강공원까지 꽤 멀어요.
아파트 단지 하나 건너가는 수준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잠실 아파트 단지가 너무 거대해요.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 규모가 엄청납니다.
단지 내에 초중고 학교가 모두 있고, 단지 내에 공원 있고, 옆에 한강 있고, 잠실 종합운동장, 롯데월드, 2호선 9호선 8호선이 지나는 아파트 단지예요.
어마어마하네요.
한강공원 잠실 제2주차장 근처에 정원이 있어요.
한강 참 잘 꾸며놨어요.
강 근처에 사는 건 참 복 받은 일인 거 같네요.
잠실 한강 공원 넓은 잔디밭 멋지네요.
이런 넓은 공간에 무언가 설치를 하지 않고, 잔디로 뒀다는 게 참 멋진 거 같아요.
공터만 보면 뭐라도 채워 놓으려고 애쓰는 거 같은데, 이렇게 비워두는 게 보기 좋네요.
강 건너 광진구 아파트도 참 값져 보이네요.
한강 근처에 사는 건 참 복된 일이에요.
언제든 나가서 따릉이(자전거)를 타도되고, 온갖 체육시설 다 갖춰있고, 편의점도 많고, 맥주도 팔고.
친구들과 돗자리 하나만 가지고 가서, 맥주와 안주 사 가지고 마시면서 노니면, 그게 그렇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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