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잘 안먹습니다.
1년에 3~4번 정도 입니다.
햄버거 자체는 어디서 무엇을
먹든지 간에 달고 짜고 해서 맛잇는데
국밥보다 안끌립니다.
식당을 찾을때 한식은 무엇을 먹든
술안주가 가능하기도하고,
웬만하면 모두 소주를 팝니다.
그래서 햄버거 먹을바엔 국밥 찾아
술과 함께 하러갑니다.
어쩌다 먹게된 롯데리아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 데리버거, 양념감자 어니언'
입니다.
워너원 사인회 응모권이 같이 왔던데,
그분들 잘 몰라서 응모권이 어디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렇게 놓고 그자리에서 햄버거2개와
양념감자, 콜라2개 끝냈습니다.
햄버거가 뭐 든게 부실해서 쉽게 순삭
가능했습니다.
롯데리아의 '핫 크리스피 버거' 입니다.
롯데리아의 핫크리스피버거는
단품이 4,700 원이나 합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사진과 흡사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핫크리스피버거의 가격이
왜 4,700원이나 하는지 참 의아합니다.
4,700원인 이유엔 뭔가 핫 크리스피하게하는
롯데리아만의 비결이라도 있나봅니다.
맛은 있습니다. 달고 살짝 짜면서 매콤하니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입니다.
어느 버거든 제 입에는 다 맛있습니다.
데리버거도 먹었습니다.
그나마 가격이 좀 실속있게 느껴져서
불만은 적습니다.
뚜껑 열어둔 사진입니다만,
뚜겅 받았을댄 딱 편의점의 납품되는
저가의 햄버거 비주얼입니다.
가격도 그렇고 비주얼도 그러합니다.
물론 맛있습니다. 달아요.
하지만, 차라리 몇 백원 더 투자해서
미니스톱 햄버거 사먹는게 더 맛있고
양도 훨씬 많고 만족스럽겠습니다.
미니스톱에서 자체 기획한
햄버거 진짜 품질 좋게 잘나옵니다.
롯데리아 양념감자 입니다.
단품 2,000원.
어니언(오니온) 양념 받아 섞어서 먹었습니다.
양파 향 나는 달짠 감자튀김 입니다.
제 입맛엔 별로 였습니다.
햄버거도 달디 단데, 깜자튀김 마저 달고,
콜라도 답니다.
달고 짜고는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입니다.
하지만 너무 익숙한 맛이라 굳이......
아주 2~3년 전에 오래전에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을 먹었었는데,
롯데리아 만의 특색도있고 의외로
맛있어서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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