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부영 도가니탕 전문 식당 후기, 리뷰, 추천, 도가니탕 맛집, 삼청동 노포 맛집

종로 부영 도가니탕 전문 식당. 도가니탕 맛집. 

종로 삼청동 맛집 '부영 도가니탕 전문' 식당입니다. 식당 이름이 '부영도가니탕전문'입니다. 주차 공간이 애매하고 삼청동에서도 가장 깊숙히 위치하고 있어서 마주치기 쉽진 않습니다. 

종로 삼청동 구경하면서 부영 도가니탕 전문 식당이 전통이 있어보이는 노포 맛집이구나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부영 도가니탕 전문 간판에도 30년 글자 보입니다. 하지만 성격이 소심해서 혼자 이런데 못갑니다. 

다행히도 삼청동에서 일하는 지인이 데려가줘서 도가니탕 맛봤습니다.

부영도가니탕전문

서울 종로구 북촌로 141

지번삼청동 27-14

종로 부영 도가니탕 전문 도가니탕 가격 12000원.

도가니탕 국물 많이 줍니다. 좋아요. 탕안에 고기가 많이 있습니다. 도가니탕 도가니 고기의 쫀득쫩쫩하는 그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럽게 먹은 기억이 선명합니다. 

식당에 방문해 보면 사진찍고 싶은 충동이 많이 일어납니다. 인스타 감성, 뉴트로 감성 요소들이 많은 식당입니다. 저는 사진을 많이 찍이 못했지만, 식당 밖에서 큰 통에 탕을 계속 우려내고 있습니다. 곰탕, 설렁탕, 도가니탕 이런 식당들은 계속해서 우려내는 국물이 신뢰의 상징으로 보이는 만큼, 이 식당도 믿음직 했습니다.

식당 밖에 국물을 우려내는 그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아두는 것도 참 멋지겠다 싶었는데 소심해서 못찍었습니다. 

식당 내부가 넓지 않습니다. 식탁이 3~4개 정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점심시간 피해서 방문한 덕분에 맘편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 식당이 주차가 좀 애매한면이 있어서 점심시간 식당 주변도로 주차 완화되는 그 시간을 노려봄직합니다.

간단히 간을 맞출 수 있는 소금과 후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종로 부영 도가니탕 전문 도가니탕은 소금 안하고 먹는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본연의 맛 그대로가 좋았어요. 

종로 부영 도가니탕 전문 도가니탕 맛있습니다. 12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소 요리인데 비싸지도 않습니다. 

간장 베이스의 소스도 함께 나옵니다. 도가니를 넣어둔 모습입니다. 도가니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도가니의 식감도 너무 좋고, 도가니탕 먹다보면 입술이 달라붙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짭짭 쫩좝 이런 느김이 너무 좋아요.

편마늘 너무 좋아합니다. 마늘 양파 이런거 너무 좋아하는데 반찬으로 나와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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