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 영화의 거리 방문 후기 리뷰.
전주 국제 영화제를 맞이하여, 전주 다녀왔습니다. 전주 영화제 기간은 따듯한 봄날이라 언제나 기분 좋은 여행입니다.
그러나 좀 아쉬운 점들도 있었습니다. '전주 라운지'가 닫힌 공간의 느낌으로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았고, 전주터미널의 셔틀버스는 위치가 애매해서 헤매였습니다.
● 전주영화제, 영화의 거리 행사.
전주 영화제 영화의 거리를 알리는 플랜카드(?)가 크게 걸려있어서, 행사 위치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전주영화제는 비교적 좁은 지역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놓치는 것 없이 모든 것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좁은 지역안에 cgv, 메가박스, 전주영화제작소, 전주돔 등 많은 영화관이 있습니다.
영화의 거리에는 차량을 막고, 소셜마켓을 열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영화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고 기념품, 악세사리 구경했습니다. 전주 날씨가 좋아서 거리를 거느리는 동안에도 쾌적했습니다.
'전주영화제작소'에서는 vr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다른 영화광에서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늦지 않게 미리 찾아가봐야 합니다. vr시네마, 두통과 어지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vr시네마, 스피어스 삼부작 후기. https://moovies.tistory.com/84
vr시네마1, 고스트,론,집으로보내줘,songbird 후기. https://moovies.tistory.com/85
vr시네마2, 호로마루,블라인드데이트,1인치vr 후기. https://moovies.tistory.com/86
'스피어스 삼부작'과 'vr시네마2' 추천합니다. 매우 재밌습니다. vr영화는 한 프로그램당 약 40분 정도입니다. 연달아 vr영화를 체험하는 것은 어지러움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조심해요.
전주 광관지도.
요즘 전주는 날씨도 좋고, 가볼만한 곳도 많은거 같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골목길 걸어보기-태조로, 은행로, 어진로
전주 한옥마을 골목 걸어보기-은행로, 오목대길, 경기전길, 최명희길, 한지길, 태조로, 오목대 전통정원
● 전주영화제, 전주 라운지.
전주 라운지의 입구입니다. 전주영화제의 중심이 되는, 그런 공간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전주 라운지, 아쉬운점은 뭔가 갇혀있는 느낌입니다. 영화제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거느릴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전주영화제 지도에 보면 '안전부스, 굿즈샵, 프로모션부스'가 위치해 있는 저곳에 길을 내서, 쉽게 오갈 수 있도록 만들면, 좀 더 열려있는 공간이 됐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사진으로 보면 이런 부스들이 있습니다. 부스를 사이를 띄어 놓아서 길을 하나 만들면 참 좋았을 텐데, 생각해 봅니다. 지금의 전주라운지는 닫힌 공간 느낌입니다.
전주 라운지의 매표소 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습니다.
개·폐막식을 제외한 모든 상영작은 현장 판매분(각 상영관 좌석의 약 10%)이 배정되어 있으므로, 온라인 매진인 경우에도 상영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합니다.
즉, 당일 오전 일찍가서 줄서있으면, 예매 완료된 티켓의 표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종 취소 된 티켓도 구할 수 있습니다.
스타워즈 부스, 스타워즈 컨테이너 입니다. 레고, 만화책, 포스터, 모형 등 다양한 스타워즈 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
귀여운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레고 사진을 팔고 있습니다.
전주 돔입니다. 전주 영화제 돔을 처음봤는데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돔의 깔끔하면서 매력적인 외관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제가 갔을때 영화 '죽도 서핑 다이어리 (2019)'의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배우 전혜빈, 오광록 봤습니다.
● 전주영화제, 셔틀버스 위치.
셔틀버스 정류장 : 영화의 거리, 고속버스 터미널, 팔복예술공장.
전주영화제, 20분 간격의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2019/05/05 - [문화 생활/축제 공연 여행] - 전주영화제 팔복예술공장 포스터 전시회, 포스터 구매, 팔복예술공장가는길, 후기, 리뷰, 셔틀버스
'팔복예술공장' 매우 추천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꼭 방문해야 합니다. 100포스터 전시회 볼만합니다.
영화의 거리 셔틀버스는 라마다 호텔 뒷길입니다. 버스가 항상 배치되어 있고, 영화제 진행 요원들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 터미널 셔틀버스도 한일렌터카 앞, 진행요원들이 배치되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전에 셔틀버스 요원들이 배치되기 전, 셔틀버스 위치를 몰라서 헤매였던 적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온 사진은 청녹색의 렌터카 간판이라, 헷갈려서 셔틀버스를 찾지 못하고 좀 헤매였습니다. 실제 간판은 붉은 렌터카 간판 앞에 셔틀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10분 쯤 헤매이다가 결국 일반 버스 타고 갔습니다.
전주영화제, 정류장 사진을 자리에 앉아서 구글 로드뷰로 해결하려하는 아닐한 마음이 좀 아쉽습니다.
● 전주영화제, 영화 예매 티켓.
전주 영화제 예매 모바일 티켓은 종이 표를 발권받지 않아도 입장이 가능해서 매우 편리 합니다. 따로 현장 발권없이 스마트폰 예매 내역(티켓)만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구에서 영화제 요원이 '입장발권'버튼을 누르고 숫자를 입력하면 입장 절차가 쉽게 완료됩니다.
전주한옥마을 드론으로 한눈에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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