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더운날이 계속 됩니다. 여름밤이면 열대야에 지쳐 밤잠을 설치게 되고, 아침이 되도 매우 피곤하기만 합니다. 여름날은 하루하루가 더위에 하루가 매일매일이 불쾌지수 매우 높음 상태 입니다.
● 불쾌 지수 상식.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상태가 되면, 몸에서 땀이 배출되어 몸 전체가 끈적거리게 됩니다. 끈적임은 짜증을 불러오며, 불쾌함을 느끼게 합니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무더위가 찾아오면, 인체가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를 숫자로 나타낸 것이 불쾌지수입니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때는 주로 여름철 7~8월 이며, 이때 기상 방송에서 불쾌지수를 자주 언급합니다.
불쾌지수는 미국에서 처음 고안해냈습니다. 냉난방 장치를 설계할 때, 전력 필요량을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불쾌지수 공식.
불쾌지수=0.72×(기온+습구 온도)+40.6
●불쾌지수 단계 및 대응 요령.
매우 높음. 불쾌지수 80이상.
전원 불쾌감을 느낌.
어린이, 노약자 등 더위에 취약한 사람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함.
에어컨, 제습기, 실내 환기 등을 통해 실내 온습도를 조절하거나 무더위쉼터 등으로 이동하여 휴식.
수분을 미리 충분히 섭취.
높음. 불쾌지수 75~79.
50% 정도 불쾌감을 느낌.
어린이, 노약자 등 더위에 취약한 사람들은 12시~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거나 가벼운 옷을 입기.
에어컨, 제습기, 실내 환기 등을 통해 실내 온습도를 조절함.
지속적으로 수분을 섭취함.
보통. 불쾌지수 68~74.
불쾌감을 나타내기 시작함.
어린이, 노약자 등 더위에 취약한 사람들은 야외활동을 시 가벼운 옷을 입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함.
낮음. 불쾌지수 68 미만.
전원 쾌적함을 느낌.
http://www.weather.go.kr/weather/lifenindustry/jisutimemap_A06.jsp
보통, 불쾌 지수 70이상부터 불쾌감을 갖기 시작합니다.
불쾌 지수가 75이상이 되면, 절반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낍니다.
불쾌 지수가 80이상이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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