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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의 최고봉인 '아궁' 산의 화산이 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많은 양의 회색의 두꺼운 화산재가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 아궁산에서 4km 떨어진 장소에서는 분화구에서 날아간 화산암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또한 아궁산 반경 10km의 약 10만여명의 주민들에게는 대피 안내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발리 현지는 우기라서 자주 비가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잦은 비에 불구하고 화산은 더 강해지고 있으며, 비가 오면 화산재가 섞인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화산 지하의 진동이 강해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화산의 더 큰 분화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있어, 잦은 화산과 지진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최근 '불의 고리'에 속하는 화산 폭발로 인한 사고로, 2016년 일본의 후지산 폭발로 7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년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시나붕' 산에서 16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과거 아궁산은 1963년 대규모 분화를 겪었다고 합니다. 당시 10억톤의 분출물을 토해냈다고 하며, '1,600명'의 사망자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때의 화산 폭발로 지역주민들은 4개월 동안이나 피난을 떠나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발리의 여행객들은 화산때문에 큰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발리의 응우라라이 국제 공항이 27일부터 30일 오전 까지 폐쇄 명령이 내려졌다고 합니다(29일 정오의 정보).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 공항에서만 발이 묶인 인원은 약 12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더욱이 화산의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있어 발이 묶인 인원들은 난처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물론 다른 길은 있다고 합니다. 배를 타고 근처 '자바'섬으로 이동하여 주안다 국제공항을 이용해서 출국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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