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포나무 도마 구매했습니다.

2020/07/31 - [문화 생활/사용후기] - 캄포나무 도마 2년 사용 후기 리뷰 추천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도마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도마를 볼 때 마다 우리 가족의 건강이 매우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검색해본 결과 '편백나무 도마', '캄포나무 도마'가 향균과 위생에서 좋은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둘 중에 캄포나무가 더 튼튼, 내구성이 좋다고 해서 캄포나무 도마로 선택했습니다.





● 캄포 나무 도마 대 사이즈.


캄포 도마 대 사이즈, 가격 약 5만원. 지난 6월에 구매했습니다. 



당시 이벤트로 더스트백 증정을 하고 있었고, 오른쪽 사진이 더스트백 입니다. 도마를 더스트백에 담을 일이 얼마나 있을까, 과연 더스트백이 필요나 할까 싶었지만 누군가는 잘 쓰고 있겠죠. 더스트백에 담겨있는 도마의 모양새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캄포나무 도마, 캄포 도마 대 입니다.

처음 개봉했을때 '약품냄새?', '나무냄새?'가 많이 납니다. 베란다에 1~2일 정도 말려주고 사용했습니다.


'사포'도 같이 왔습니다. '사포로 살살 문질러 주시면 칼자국, 거친 부분이 완화 됩니다.' 도마를 사포로 문질러주며 사용해도 된다는걸 덕분에 알게됐습니다.



캄포나무는 호주, 남미 등 따뜻한 곳에서 널리 퍼진 식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캄포나무 주위의 다른 식물 생장에 방해가 되고, 캄포나무 자채의 번식력이 좋아서 생태계 파괴의 위험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주에서는 캄포나무 벌목을 장려한다고 하며, 캄포나무 제품이 늘어난 계기가 되었습니다.

 

 


캄포나무의 캄포 성분은 강한 향과 자극성을 가지고 있으며, '향신료, 방향제, 방부제' 등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캄포 도마에도 미량의 캄포 성분이 남아있기 때문에, '균,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주는 향균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캄포도마 대 사이즈 크기 비교 입니다. 대 사이즈는 44*24cm 입니다. 후추통과 비교내 놓고 보니 '얼마 크지 않은데?'라고 느낄 수 있지만, 마주하면 꽤 크고 묵직하게 느껴집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도마와 비교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도마의 상태가 너무 처참해서 색을 뺐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도마는 물기를 제대로 말려가며 사용하지 못했던 건지, 테두리에 거뭇한 균(곰팡이?)이 가득한 모습니다. 당장 버렸습니다.




● 캄포 나무 3달 사용 후기.



고작 삼개월의 기간으로 도마의 상태가 변하진 않겠지만 그동안 사용기를 적어보면, 튼튼합니다. 불만 없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여전히 묵직하고 단단합니다. 



캄포 도마 측면입니다. 모양 새가 견고하게 느껴집니다.

도마는 칼맛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머니께서도 캄포나무 도마 만족하십니다. 

 

 


도마 판매 화면에서 자랑하는 향균작용은 알 수 가 없습니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서는 향균 옵션을 포기 할 수는 없습니다. 과거 생활 정보 프로그램에 따르면 '향균 나무 도마'가 '종이 도마'나 '플라스틱 도마'에 비해 세균이 적고, 균의 증식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약간의 칼자국이 남아있습니다. 칼자국이 심해지면 사포로 문질러 가며 사용해야 겠습니다. 만족.


2020/07/31 - [문화 생활/사용후기] - 캄포나무 도마 2년 사용 후기 리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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