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식당후기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 상암동 DMC 소소한식당에 다녀왔습니다. 



가는길 영상 - 상암 MBC나 한국영상자료원을 검색해서 가는게 좋습니다. 
뚜레주르 옆집입니다, 영상속에선 깐부치킨이 있습니다만, 거기가 소소한 식당입니다.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96 1층


상암맛집


퓨전 일식? 일본 가정식 덮밥? 을

전문으로 하는 가게입니다. 

일식 대부분 단짠이라 보통만 해도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밑반찬


기본반찬, 마카로니와 김치는 셀프입니다. 

요즘식당은 대부분 그러합니다.

그리고 메뉴를 주문하면 일식집 특유의 

유부띄운 조미료 국물도 나옵니다.

소소한 식당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메뉴판에 적혀있더군요.


연탄불고기덮밥

 

 


지인의 회사 근처의 식당이라 지인은

맛있는 메뉴가 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위는 연탄불고기덥밥 8,500원 입니다.

이거 맛있습니다. 불맛내는 향식료를 한가득 서써그런지 

고기에서 불맛이 가득합니다.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저 녹색 채소도 향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조화가 매우 훌륭합니다. 

특히 녹색 채소 덕분에 맛있으면서

건강한 요리를 먹는 느낌마저 듭니다.


카레우동

 

 


위는 제가 주문한 돈까스 카레우동 입니다.  8,500원.

돈까스가 먹고싶었는데,

카레도 좋아하고, 우동면도 있다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저랑은 맞지 않았습니다.

돈까스는 맛있습니다만, 우동과 카레가 근본적으로

그리 잘 어울리는 조합이 아니구나 싶더군요.


타코야키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다코야끼입니다. 3,500원.

8개? 7개? 가 나옵니다. 

위에 가쓰오부시가 가득해서 맛있어 보이지만,

저랑은 맞지 않는걸로......

평소 길거리의 자극적인 맛을 기대해서 그런지

조금 심심했습니다.

그래도 모든 메뉴 전체적으로 양은 푸짐합니다.


소소한식당가격


이름은 소소한 식당이지만, 뭐가 소소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식사도 푸짐하게 나와주고 , 가격도 푸짐하게 받습니다. 

가격은 상암동 DMC 전체적으로 높은편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소소한식당무인



셀프 주문, 무인 티켓 발매기 입니다.

상암동 DMC가 회사가 많아서

점심시간엔 어느  식당이나 붐빔니다. 

미리 먹을 메뉴를 대충 정해두고

주문기계앞으로 가는게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진은 나가는길에 한가할 때 찍었습니다.


티켓 발매기 옆에 메뉴판이 있으니

미리미리 정해둡시다. 

지인이 추천해준 메뉴는

연탄불고기덮밥, 민물장어덮밥 입니다.


소소한식당가격

 

 


상암 DMC 소소한식당 가격(지점별로 가격은 다를것입니다.)

연탄불고기덮밥 8500원

명란두부덮밥 8500원

바베큐덮밥 8500원

돈까스카레덮밥 8500원

왕새우카레덮밥 8500원

치킨카레덮밥 8500원

치킨마요덮밥 8500원

생연어덮밥 12000원

연어스테이크덮밥 13000원

모듬튀김덮밥 10000원

민물장어덮밥 22000원

돈까스카레우동 8500원

튀김우동 7500원

냉모밀 8000원

로스까스정식 8500원

콤보까스정식 9500원

치킨 가라아게 4000원

고로케 2500원

다코야키 3500원

치즈스틱 2000원

왕새우튀김 2500원

연어초밥 15000원


소소한식당


상암 DMC는 식당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가게, 프랜차이즈가 많습니다.

어디든 갈만하지만, 다른 지역에비해 

조금씩 비싼편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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