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피 검사로 틈틈이 건강 검진 받고, 운동 결심했어요.
I got a health checkup from time to time with a blood donation test, and decided to exercise.
최근에 헌혈했어요. 헌혈하면 적십자사에서 제 피검사를 해줍니다.
헌혈하고 피검사 건강 체크까지 검사해 주니 너무 좋네요.
그런데, 피검사 상태를 확인해 보니 건강이 매우 안 좋네요. 제 건강이 이 지경인 줄 몰랐어요.
헌혈의 집(적십자)에게 너무 죄송하네요. 제 피를 뽑는 노동력이 헛수고가 돼버린 게 아닐까 싶어서 죄송해요. 게다가 피 뽑았다고 헌혈의 집에서 기념품까지 받아왔는데, 더 미안하네요.
나름 헌혈하겠다고 2일 전부터 나름 건강하게 잘 챙겨 먹었는데, 직작부터 피가 쓰레기였어요.
최근에 다시 술을 마시면서, 기름진 음식을 너무 챙겨 먹었나 봅니다. 살이 너무 찌니까, 운동해야겠어요.
오랜만에 한강 가서 달리기를 시작했어요.
1~2km씩 달리면, 한당 정도면 살이 좀 빠지고 건강을 되찾겠죠.
이 운동화는 신을수록 참 마음에 들어요. 프로스펙스 '볼트 런 102_PW0UW20F912'.
https://rumbing.tistory.com/1154
저렴한 맛에 구매한 운동화인데, 가볍고 편하고 디자인도 볼수록 마음에 드네요.
런닝화(러닝화 운동화)는 발이 뜨거워지고 땀이 많이 나는데, 프로스펙스(PRO-SPECS) '볼트 런102' 통풍 잘 돼요.
프로스펙스 '볼트 런 102_PW0UW20F912'.
깔끔하고, 편한 신발이에요. 너무 잘 샀다 싶네요.
프로스펙스 '볼트 런'의 가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https://link.coupang.com/a/qT6jN
저는 신발을 아껴신는 사람이 아니라서 막 신고 다니는데, 그 목적에 너무 딱 맞는 신발이에요.
볼수록 매력 있고, 신을수록 매력 있어요.
'앞으로 열심히 달리기 위해서, 운동을 하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다짐하듯이 이렇게 일기를 쓰네요.
총 2km 뛰었어요. 1킬로에 7분 30초 정도 속도로 뛰었어요.
이 정도가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는 저에게 딱 맞는 속도 같아요.
한강은 언제 봐도 참 좋네요.
한강 가면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한강에 무슨 물고기를 잡으시나 궁금했는데, 한강 돌아다니면 눈으로 물고기가 보여요.
빵이 거대한 물고기들이 한강에 많이 있어요.
여기저기 이사 다니면서 생활해보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건, 거주지 근처에 질 좋은 공원이나 산책로가 꼭 필요한 거 같아요.
서울은 한강이나 '안양천, 홍재천' 등 여러 천들까지 모두 수변 공원이 깔끔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참 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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