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지인분에게 구피(관상어, 물고기)를 받아오셨습니다.
'구피'라는 물고기는 키우기 쉽고 번식이 잦아서, 지인분이 키우는 관상어의 숫자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구피(관상어)를 나눠 주셨다고 하네요.
'위키백과, 나무 위키'의 구피(거피, 쿠피, guppy) 정보.
구피(guppy).
몸 길이는 수컷이 3cm, 암컷이 4cm 정도 크지 않다.
빨강, 노랑, 파랑, 검정 등의 여러 빛깔의 화려한 무늬의 꼬리와 지느러미가 아름답다.
화려한 꼬리와 반짝이는 몸을 가진 것이 수컷.
금붕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애완용 물고기.
관상어 구피는 입이 작다.
때문에 입자가 작은 구피 전용사료를 주어야 한다.
구피(guppy)는 번식이 쉽다.
구피는 치어를 낳는 주기가 약 1달로 짧다.
엄청난 번식력탓에, 멋모르고 키우다간 늘어난 개체수에 당황할 수도 있다.
구피(관상어)를 집에서 키우기 위해서 다이소에서 작은 어항(수족관), 인조 해초, 사료(먹이)를 사오셨어요.
다이소 인테리어 어항 5000원. glass bowl.
원예 및 인테리어 소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주의사항, 반드시 양손으로 바닥 부분을 감싸서 잡아주십시오.
전자제품 위에 제품을 올려두지 마세요.
쿠피 카라신 전용 사료. 퍼펙트 후레이크.
3000원. 20g / 100ml.
최고급 원료와 다량의 비타민, 미네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후 특수 제조 방법에 의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였습니다.
또한 부상성으로 먹고 남은 사료가 없게 하여 수질 오염을 방지하게 만들었습니다.
'부상성(浮上性)'이란 물 위에 떠오르게 하는 성질(부유성)입니다.
위 움짤처럼 사료(먹이)가 물 위에 떠있어요.
주의사항.
관상어용 사료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마세오. 저는 먹으면 안 되겠어요.
급여방법.
하루 2~3회 2,3분 안에 모두 먹을 수 있는 양을 급여하세요.
먹고 남은 사료는 수질 보호를 위해 제거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의 형태: 익스트루전.
성분: 어분, 새우분, 크릴분, 어째분, 캐로틴, 스피롤리나, 전분, 해조알팔라, 아미노산, 비타민c.
다이소 관상용 어항용 수초. Aquatic plant.
어항 속을 생동감 있게 연출해 보세요.
수석이나 산호, 기타 장식품류와 함께 어항에 장식하면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키가 작은 것은 앞쪽으로 키가 큰 수초는 뒤쪽으로 배열하면 연출하기가 좋습니다.
세척 : 수초에 이끼가 발생할 경우 깨끗한 물에 하루 이틀 정도 담가 두어 이끼 제거 후 사용해 주십시오.
물고기들은 수초가 있어야 심심해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항 속에 수초 같은 무언가를 꼭 넣어줘야 한다네요.
그래서 다이소에서 구매한 인공 수초뿐만 아니라, 구피를 키우는 작은 어항에 연화죽(수경식물/수생식물)을 넣었어요.
2020.07.11 - [문화 생활/화훼·원예·식물·화분] - 수정토 수경식물(연화죽) 작은 화분 만들기, 후기 리뷰 추천, 다이소, 조카랑 놀아주기, 감성 개발
개운죽, 연화죽은 수생식물(수경식물)로써 물에 담가만 두어도, 알아서 잘 자랍니다.
어항 속에 '구피(관상어) + 실제 식물 연화죽(수경식물)+ 인공수초' 이렇게 넣어뒀어요.
연화죽과 개운죽(수경식물, 수생식물)을 집안에 곳곳에 키우고 있어요.
개운죽도 함께 어항에 넣자고 했는데, 어머니가 너무 복잡하다고 반대하셔서 못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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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속에 공기펌프(에어펌프, 기포발생기, 공기방울 만드는 거)는 없습니다.
어머니 말에 따르면 구피는 에어 펌프 없이도 살 수 있다고 하네요.
물갈이 이후 4일 정도부터 물 근처에서 비린내가 나요.
하지만 물갈이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만 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물갈이 날은 물고기들이 당황하더라고요.
그리고 구피 물갈이 중에 구피의 알이 같이 씻겨서 빠져나갈까 봐 걱정돼요.
자주 갈아주면 구피(관상어)에게 부정적일 거 같아서 긴 텀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물갈이 때문에 검색해 보니까 어항 수조의 물갈이(환수)가 필요 없는 제품이 있어요.
약 1년 동안 수질 개선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조만간 저도 이거 구매해서 리뷰해 보고 싶어요.
우리 구피들을 위해서 물갈이를 적게 해 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서 우울감도 생기고, 축축 처지는 일이 잦아요.
그럴 때 관상어(구피)가 헤엄치는 모습을 바라보면 부정적인 생각을 잊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특히 무언가(관상어 구피 어항)를 통제하고 관리하고 있다는 기분에 없던 기운이 생겨서 좋은거 같아요.
관상어(구피)가 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있어요.
어머니가 잘 받아오신 거 같아요.
구피(guppy) 관상어 키우는 거 좋네요.
우울감 우울함 퇴치, 우울한 기분을 없애는데 좋아요.
주기적으로 물만 갈아주면 되니까 키우기도 쉽고.
멍 때리고 바라보고 있으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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