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포나무 도마 2년 사용 후기 리뷰 추천

캄포나무 도마 2년째 후기. 이 블로그 모든 글은 내돈 주고 내가 사먹은(사용한) 후기입니다(내돈내산).

약 2년 전쯤 구매한 캄포나무 도마 후기 리뷰 입니다. 도마는 주로 엄마가 사용하십니다. 

2018/09/27 - [문화 생활/사용후기] - 캄포나무 도마, 구매, 3개월 사용 후기.

2년전에 도마를 고르기 위해 여기 저기 검색햅보니 '편백나무 도마', '캄포나무 도마'가 향균과 위생에서 좋은 효과가 있다고봤습니다. 그 중에 캄포나무 도마가 관리가 쉽고 내구성이 좋다고 하여 캄포나무 도마를 샀습니다.

사용중인 캄포나무 도마는 '대 사이즈'입니다.  44*24cm 입니다. 

캄포나무의 캄포 성분은 강한 향과 자극성을 가지고 있으며, '향신료, 방향제, 방부제' 등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캄포 도마에도 캄포나무에 있는 캄포 성분이 아주 조금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균,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주는 향균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2년이나 사용했다면 그런 기능 못하겠죠. 지금은 튼튼한 도마의 용도로 괜찮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캄포나무 도마 2년 사용한 모습입니다. 나무 도마는 사용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주라고 하지만, 그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도마 사용 후 부엌 구석 어딘가에 세워서 말려두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도마의 테두리에 거뭇한 균(곰팡이)이 생기고 있습니다. 도마가 점점 거뭇해 지고 있어요. 

도마를 세워서 말리기때문에 세웠을 때 아래로 향하는 부분이 거뭇해 집니다. 

그래도 나름 도마를 잘 말리겠다고, '가스레인지 인던션 하이라이트' 옆에 세워두곤했습니다. 가열기구의 열을 이용해서 잘 말려보겠다고 그렇게 두곤 했습니다.

도마를 세워서 말리다보면 도마 테두리 아랫쪽, 윗쪽으로 물이 쏠리고 습해집니다. 이 때문에 균이 번식하나 봅니다. 

올해 들어서야 도마를 사용 후 자주 베란다에 말려두고 있습니다. 베란다에 잘 건조시켜야 겠어요.

캄포나무 도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로 거뭇해진 도마는 버려야 하나 싶은데, 엄마가 잘 사용하고 있고, 별말 안해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엄마는 집에서 요리 매일 하십니다. 매일 도마를 사용하는데, 캄포나무가 내구성이 좋아서 그런지  앞면이나 뒷면의 상태는 굉장히 좋습니다. 도마에 칼자국은 있지만 심하지 않고, 깊이 파이지도 않았습니다. 2년이나 사용하 도마의 상태는 굉장히 양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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