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커피 메이커 후기

2달 전에 이마트에 가서 커피 메이커 구매했습니다. 

" 필립스 HD7431/20 " 입니다. 

 

 

있어보이는 검은색과, 잡다한 설명없이 깔끔하게 필립스만 적혀있습니다. 

이마트에서 필립스 제품을 살지 리빙홈 제품을 살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가격에서 필립스 제품이 3~4천원 비샀던거 같습니다. 

가격면에서는 리빙홈 제품이 우위에 있었지만

누런 색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커피물들이 제품에 튀는 경우가 허다할텐데

자칫 방심하여 바로 닦지 못할경우 자국이 

그대로 안지워지고 남지 않을까하는 불안감 때문이었습니다.

있어보이며, 관리가 쉬운 검은색 제품입니다. 

반영구 필터가 새 하얗습니다.

정말 맛있는 커피.

AromaSwirl로 최상의 풍미를 경험. (AromaSwirl 아로마소용돌이)

식기 세척기 사용 가능 부품.

50년 이상 축척된 커피 노하우 Since 1960.

 

 

상자에는 청소법이 나와있습니다. 

1. 주전자에 수돗물을 체웁니다. 물의 양은 max 까지 맞춥니다.

2. 본 제품에 주전자의 수돗물을 따라 넣습니다. 

3. 주전자를 제품에 위치 시키고, 제품을 가동합니다. 

4. 제품에서 수돗물이 가열되고 이동하면서 제품이 자연스레 청소가 됩니다. 

5. 주전자로 나온 뜨거운 수돗물을 버립니다.

설명서에는 구매후 이 과정을 5~7번 반복할 것을 요구합니다. 

사용 2달 후의 모습니다. 

반영구 필터가 갈색의 커피색으로 변해 있습니다. 

 

 

겹합 후 모습입니다.

1. 필터에 커피를 담아주고

2. 왼쪽의 빈 공간에 물을 체워줍니다.

3. 뚜겅을 닫으면 자연스럽게 물이 뿜어져 나오는 부분이 필터 위로 움직입니다. 

4. 제품을 가동 시키면 물이 커피 가루를 훑고 지나가면서 주전자에 커피가 체워집니다. 

커피가 추출된 모습니다. 

항상 제 큰컵 한잔에 맞춰 추출 시켜 먹습니다. 

많이 뽑아두어도 주전자 밑판이 뜨거워서 

따뜻하게 유지 시켜주지만, 혼자 먹기엔 많은 양입니다.

오래두면 향이 날아가 버리진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커피를 막 추출하고 난 후의 커피 찌꺼기 입니다. 

주전자 밑의 가열판입니다.

커피물이 떨어져서 자국이 남을까봐

신경서서 관리하고 자주 청소해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테두리부분에 누런 때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