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컵밥 먹었습니다.

평창 올림픽이 끝나버렸지만

아직도 올림픽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거 같습니다.

 

 


올림픽과 연계해서 컵밥을 광고하는

오뚜기의 정성에 힘입어

컵밥을 6종 구매했습니다. 


뚝배기 불고기 밥, 얼큰 쇠고기 전골밥,

톡톡 김치 알밥, 양송이 비프 카레밥,

춘천 닭갈비 덮밥, 부대찌개 밥


컵밥 전체적으로 맛있습니다.

익숙한, 친숙한 맛입니다.

다만 끼니용 밥의 양이 아닙니다.

끼니 중간 간식용 밥인듯 합니다.

양이 적어요.


컵밥이 대중적으로 알리게 된게 

노량진에서 쉬지않고 공부하는

고시생들에게 간편하게, 쉽게,

빠르게 후루룩 먹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팔리면서 유명새를

탓다고합니다.


그래서인지 아무리 천천히 먹어도

빠르게 먹은듯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위의 6종류 중에 가장

양이 적다고 느껴지는

컵밥 두 종류 '톡톡 김치 알밥','양송이 비프 카레밥'

소개하려 합니다.




1. 톡톡 김치 알밥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새콤, 달콤, 고소한 맛!

 

 


나트륨690mg 35%/탄수화물52g 16%/당류1g 1%

지방9g 17%/트랜스지방0g/포화지방1.6g 11%

콜레스테롤30mg 10%/단백질6g 11%


오뚜기 밥의 포장지를 점선 부근까지

벗긴 후 2분간 데우세요. 컵 용기에

데운 오뚜기밥과 소스, 김자반,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잘 비벼서

맛있게 드세요.

 

 


포만간이나 먹을 양은 톡톡 알밥이

제일 적으면서, 반대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뚝배기 불고기밥이나

쇠고기 전골밥 보다 높습니다.

2~3배나 높습니다.


어디선가 언뜻 생선 알들이

조리하면서 생각보다 지방이

높다고 하는걸 들은적이

있는데, 그때문인가 봅니다.

 

 



전자렌지에 밥을 돌리고, 참기름,

김자반, 알소스를 같이 넣어

비벼 먹으면 됩니다.


맛있습니다. 참기름의 고소한

맛과 알밥 소스의 향이 매우 좋습니다.

달지 않고 맵지도 않습니다.

고소하고 약하게 기분좋은

씁슬한 맛이 납니다.

 

 


다만 양이 너무 적습니다.

다른 제품은 카레라든가, 고기,

국물등이 같이 들어가기때문에

밥 말고도 양이 늘어나게됩니다.



하지만 톡톡 김치 알밥은 양이

정말 심각하게 적게 느껴집니다.

시중에 프랜차이드 주먹밥보다

양이 적다고 느겨질 정도로

쓱하고 사라집니다.




2. 양송이 비프 카레밥

 

 





 

 



부드러운 데미글라스 카레에풍부한 쇠고기 맛!


나트륨810mg 41%/탄수화물60g 19%/당류5g 5%

지방8g 15%/트랜스지방0g/포화지방4.9g 33%

콜레스테롤25mg 8%/단백질11g 20%


컵 용기에 소스와 오뚜기 밥을

개봉하여 넣고 전자레인지 용 덮개나

랩을 씌워 데운후 잘 비벼서

맛있게 드세요.


 

 


카레밥입니다.  맛있습니다.

오뚜기 즉석카레의 특유의

향이 배어있습니다. 오뚜기 카레의

익숙한 야채들도 느껴집니다.

익숙합니다.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맛입니다.



다만 이것도 양이 참 아쉽습니다.

끼니 중간의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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