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테이블 후기 입니다.
이케아에 직접 방문하여 테이블 상판 따로 , 다리 따로 4개 구매하였습니다.
추가로 전동식 드라이버 / 스크류 드라이버 까지 구매하였습니다.
한 달 전쯤 지인의 스타렉스를 끌고가서 직접 구매하여 차에 싣고 왔습니다.
그리고 직접 조립하였습니다.
상판; 린몬 LINNMON 블랙브라운 150*75CM 45,900원
다리; 조절식다리 OLOV 실버 60~90CM 32,000원(8,000*4개)
충전식 스크류 드라이버 15,900원
= 총 77,900원 / 93,800원(드라이버 추가)
테이블 상판은 원하는 만큼 크기가 커서 좋습니다. 150*75cm
테이블과 모니터는 클수록 좋습니다.
무게는 보이는 대로, 그만큼 무겁습니다. 나무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테이블 위에 컴퓨터본체, 복합기, 키보드, 마우스, 40인치 모니터 가 있습니다.
그리고 작업시에는 보통 마우스 자리에 타블렛을 놓고 사용합니다.
사용하다보면 도색된 블랙이 손톱 때만큼 조금씩 벗겨집니다. 벗겨진부분은 나무색으 그대로 들어나 눈에 잘띄길래 검은색 사인펜으로 색칠해 줬습니다. 조만간 비접착 아스테이지를 구매해서 테이블 위 전체에 깔아둘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테이블을 추가로 구매후 오른쪽에 붙여서 'ㄱ'자로 만들어서 더 넓게 사용하고 싶습니다.
본체는테이블에서 내리고 싶으나, 여러 사정에 의해서 올려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테이블을 사면 테이블 밑에 나사를 맞출수 있도록 약간의 표시가 있습니다.
그 표시에 맞춰 나사를 스크류 드라이버를 이용해 박아주면 됩니다.
밑판을 박고 다리는 돌려서 밑판에 끼워줍니다.
개인적으로 테이블이 낮았으면 하는 바람에 길이 조절식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보통 테이블들의 높이가 73~76cm 로 알고 있습니다.
이 높이의 테이블에서 오래동안 타블렛으로 팔을 움직이다 보니 어깨가 너무 아픈거 같아서
좀 낮게 사용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깨아픈건 이러나저러나 마찬가지입니다.
다리 조립시 생각보다 4개의 길이를 똑같이 맞추는 일이 힘듭니다.
다리를 돌려서 길이를 고정시키는 건데 돌릴수록 점점 다리가 조금씩 짧아집니다.
다리 길이 맞추느라 테이블 밑에들어가서 허리굽히고 고생 좀 했습니다.
글이 없이 그림으로만 설명된 이케아 설명서.
충전식 스크류 드라이버 입니다.
약 16000원의 저렴한 가격이기에
선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건가 하고 약간의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충전하여 사용하는 제품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스크류 드라이버가 선을 꼽아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아무도 사지 않을 겁니다.
저렴한 제품 답게 길이는 좀 짧습니다. 길이를 연장하는 길다란 쇠가 있는 제품을 좀더 비쌉니다.
감사합니다.
'문화 생활 > 사용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TURN 남성 4부 수영복 후기 / 목동문화체육센터 (0) | 2017.09.29 |
---|---|
[이케아] 다양한 충동구매 상품들 -선반유닛,휴지통,젓가락 (0) | 2017.07.17 |
선풍기 조립 후기 (0) | 2017.07.02 |
[다이소]발목 보호 밴드 후기 (2) | 2017.06.30 |
[다이소] 원형 아이스 트레이, 케이스 (0) | 2017.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