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후기 헌혈 선물, 헌혈 기념품, 헌혈 문화 상품권.
뭔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시작한 헌혈이 벌써 40회가 넘었습니다. 뿌듯합니다. 이런거 보면서 스스로 칭찬해 줍니다. 게다가 성분헌혈이 37회로, 징하게 (피를)넣다 뺐다 했습니다.
경주에 있는 동안, 경주에 헌혈의 집이 없어서 헌혈 안 했습니다. 경주 나름 사이즈 좀 있는 도시인데 하나만들어주세요. 경주에서 헌혈 하려면 포항이나 대구까지 가야하는데, 그정도로 헌혈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2019년 후반기 헌혈은 쉬었습니다.
경주, 전주, 제주, 강릉 같은 관광도시들은 지역 특색을 갖춘 특별 헌혈 선물 만들어서 유도하면 저같은 헌혈 좋아하는 사람들은 찾아가서 합니다. 그 지역 헌혈의집에서만 받을 수 있는 선물을 메리트 있잖아요. 스타벅스 경주나 서울 텀블러 처럼.
2020년 올해 첫 헌혈했는데, 헌혈증서 맨 아래 대표자(?)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2019년 후반기 부터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맨 아래 였는데,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장관 도장이 찍혀있어서 그런지, 나라에서 인정해주는것 같아서 좋네요.
헌혈하고 문화상품권 5000원 받았습니다. 이거 온라인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상품권입니다. 그래서 직접 서점에 갔습니다. 서점가서 낚시 관력 책 찾아봤습니다.
경주에 반년동안 살면서 낚시와 여행이 취미가 되었습니다. 헌혈 하고 받은 문화상품권으로 낙시 잡지 샀습니다. 낚시 월간지를 출판하는 곳에서 '무크지'라고 낙시 종류별 책을 출간했습니다. 1~2년 전쯤. 무크지는 '비정기 간행물'이랍니다.
헌혈 안했으면 책사러 올일도 없었을 거같은데, 헌혈이 취미활동에 날개를 달아주네요. 바다낚시, 원투낚시, 갯바위 낚시 하는 사람이 될라고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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